친구 홀수 무리인거 왜 힘들다는지 알것같다

셋이 있는 단톡방에 내가 만나자고 얘기하면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안된다고 무산된 일도 꽤 있었어 사실 여기까진 문제 없음.. 근데 내가 약속 거절 당한 날 바로 며칠뒤에 얘기도 없이 나빼고 둘이 만나는게 수도없이 많고ㅜ 걔네가 혹시 내가 불편한가 싶어서 막상 만나면 그런 기색은 또 없어 보임ㅋㅋ 첨엔 둘이 놀던지 말던지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계속 겪으니까 너무 피곤하다 차라리 혼자 다닐까싶음

[익인1]

홀수자체는 괜찮은데 3명이 진짜 ㅂㄹ같움

[글쓴이]

내말이.. 특히 3명이 좀 극악이라는거 요즘 너무 체감중

[익인2]

3명은 진짜 .. 나도 세명무리에 있는데 쓰니같은 입장임 이유는 걔네는 같은단지, 옆동이고 나는 다른 아파트라섴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셋이 만나면 그런거없음 그게 더 불편;

[글쓴이]

ㄹㅇ 차라리 불편하면 티내줬으면 좋겠음ㅋㅋ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니까 짜증나

[익인2]

그래서 점점 멀어지는중이야 이런 감정이 넘 피곤하더라고 ㅜ 만나자고 할때만 만나고 그거 아닌거면 먼저 만나잔말 안해
나도 쓰니같은 상황 여러번 있었거든 ㅜ

[글쓴이]

헐 나랑 진짜 똑같다ㅋㅋ 나도 먼저 만나자고 두번 다시 안하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