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좋아하면 딸같이 대해주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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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도 하고 챙겨주려고 하고 애인이 애같이 느껴지나봄 더 잘되게 해주려고 옆에서 도와준달까? 암튼 그런게 있어 난 이런거로 판단함

[익인1]

그건 애정있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통용되는 상식아닌가?..🤔

[익인2]

ㄹㅇ 어머니 같이 대하진 않을거 아녀

[글쓴이]

그래? 아닌 사람도 많지 않나? 단순 걱정이랑 다른데

[익인3]

그래서 그분들이 딸같아서 그랬다 그러는 건가

[익인4]

이거 진짜 ㄹㅇ

[글쓴이]

진짜 많이 안 좋아하면 절대 나올수 없음ㅋㅋㅋ 잔소리 엄청 많이함 더 잘됐으면 좋겠어서 현실적+미래를 보는듯

[익인4]

진짜 미묘한 그 차이가 있음 제3자가 오지랖 부리는거랑 다름 글고 엄청 소중히 대한달까 이것도 걍 스윗한 척 하는거랑 다름 ㅋㅋ 그냥 진심은 티나고 통하는 듯

[글쓴이]

간섭+오지랖 이런 느낌이 전혀 아님 진짜 잘됐으면 좋겠어서 말해주는 그게 있어 스킨십 부분에서도 소중히 대하긴함

[익인4]

ㅇㅇ 꼭 스킨십 아니어도 걍 그 뭔가가 있음

[글쓴이]

4에게
맞아ㅇㅇㅇ 진심 난 이런거에서 찐으로 좋아하는지 느낀다 뭔가 아껴준달까

[익인5]

그런가 난 애인이 저렇게 하는데 잘모르겠음

[글쓴이]

꼰대 같은 느낌이어서 그런거 아냐? 그런 느낌이 아님

[익인5]

그런느낌아녀

[익인6]

잔소리 할 일이 없으면?

[익인7]

맞는거 같음 건강걱정도 많이 해주고.. 귀여워하는 것도 딸처럼 귀여워해

[익인8]

사소한 행동에서도 티 나는듯
싱크대에서 손 닦은후에 물 털고 코드 꽂으려했는데 물기 없냐고 굳이 한번 더 닦아준다거나 그럼

[익인9]

흠... 나도 그런 거에서 사랑을 더 느끼는 거 같아
머리를 말려준다던가 뭘 하든 다칠까 봐 불안해한다던가 뭔가 오구오구 해주는??
나중에 애 낳으면 애가 둘 있는 느낌일 거 같다고 얘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