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해서 결혼하는거니까 둘이 같이 꽃밭 펼치면서 어떤 결혼이 하고 싶고.. 왜 너여야만하고.. 이런 얘기를 우선적으로 하고싶은데
애인는 현실적 얘기 뿐이고 ‘상대방이여야만 하는 결혼’을 이해 못해.. 그냥 자연스럽게 몇년 만났으니까 결혼얘기로 넘어가는거라는 극 S야
내가 나중에 애기 임신하고 살쪄서 못생겨질까봐 걱정된다하니까 위로랍시고 임신하는 여자들이 다 겪는 일이라고 함.....
너무 센스없는 공대생st라 이해는 하지만 벌써부터 너무 서운한데 ㄱㅊ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