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른거 다 제쳐두고 너무 티키타카가 잘돼서 재미있엉.. 나는 과한 드립이나 개그 싫어하는데 애인이 치고 빠지기를 겁나 잘해ㅋㅋㅋㅋㅋ그리고 내가 뭐 잘 까먹는데 그런거 다 하나하나 챙겨주고 물론 잔소리가 좀 있긴하지만ㅋㅋㅋ다 나 걱정해서 하는소리라 과하지 않아 나 피곤해보이면 알아서 집안일 다 해주고 쉬라 그러구 너무 다정해서 좋아ㅠ 나 삐질때도 막 풀어주려고 그러는거나 진지하게 하는거 보다 그냥 유쾌하게 잘 넘기는것도 넘 좋은거 같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