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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2l
지금 28살인데도 그런주의인데 언제 바뀌려나... 😬
나이들면 외로워져서 사람이 필요하다던데 아직도 잘 모르겠고 넘 시니컬한 나 자신,,
결국 사람은 서로 도우면서 상생해서 함께 사는거라던데 난 언제 그걸 느낄까,,,,


 
   
익인1
🥺
2일 전
글쓴이
🤡
2일 전
익인1
그래도 친구는 있어 야..
2일 전
글쓴이
......
2일 전
익인2
나는 찐친만 있으면 된다긴 해
늙어서 같이 노인정 갈 찐친..
도움을 받아보면서 진심을 느꼈을 때 가치관이 바뀌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2일 전
글쓴이
맞아 내가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싶단 생각을 안하는 주의라서 더 그런듯!!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마인드라서 근데 도움을 받아보면 깨닫게 되겠다 익인이 말처럼....!!!! 고마워!!
2일 전
익인3
백수되면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되더라ㅠ 사람 만날 일이 없어서 사회에서 도태된 느낌임 ㅜ
2일 전
익인13
222 ㅇㄱㄹㅇ 그리고 넷상에서 친구 필요없다는 말 거짓말임ㅋㅋㅋㅋ 사회생활 하다보면 친구 없는 사람 한명도 못 봄
2일 전
익인4
난 내동생이 찐친임ㅠ
2일 전
익인5
윗댓처럼 백수가 되보거나 사람 만날일이 없어지면 느껴져
근데 내가 생각하기엔 친구는 솔직히 한명만 있어도 괜찮은데
사람과의 교류가 중요한듯 꾸준한 커넥션이 있으면 친구수는 그닥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애

2일 전
익인6
근데 친구 관계는 어차피 소모되는 시절 인연이라서 웬만한 관계 아니고서는 시기에 따라 정리돼.. 얕은 지인을 넓게 사귀는 게 좋다는데 나도 여기 동의함
2일 전
익인7
나도... 그래서 대학 압학 후에는 맨날 남자친구밖에 안만나는듯 만날 친구도 없고 사귀어도 자연스럽게 연랏 끊기고
2일 전
익인8
나도... ㅎ
2일 전
익인9
연애는?
2일 전
익인10
그냥 성향 차이 아닐까?
2일 전
익인11
주위에 아예 사람 없던적은 없잖아!
2일 전
익인12
나이 드니까 찐친이라고 믿었던 사람도 멀어질수 있더라 나도 쓰니랑 비슷해 나와 내 가족 말곤 없어
2일 전
익인14
평생을 그렇게 살았으면 바꿀 필요 없지 뭐
2일 전
익인15
머 커뮤도 하고 그래서 더 친구 ㅇ유무가 상관 없는 거일지두
2일 전
익인16
그런거 그때까지 못느끼면 없어도 되는거임~~
2일 전
익인17
서른 후반 정도 되면?
2일 전
익인18
나 진짜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한 달 이상 집 밖에 안 나가는 것도 가능한 사람이거든??
프리랜서라 사회 생활에 딱히 안 치여도 되고
근데...... 혼자 지내니깐 프리랜서라 동료가 없으니깐
친구의 존재가 정말 소중하더라
찐친 한 두 명이라도 있어야 해 하다 못해 지인이라도
이게... 사람이랑 지내는 방법? 교류하는 방법을 잊게 돼 낯설어지고
그래서 미팅 나가게 됐는데 일 말고 이제 같이 밥 먹으면서 스몰톡이나 대화를 이어나가야 하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어...
당시에 나도 딱히 친구 없어도 되겠군 싶었고 일이 워낙 바빠서 친구들이랑 진짜 1년에 한 두 번 연락했었는데
이 일 겪고 너무 스스로 충격 받아서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찐친 애들 몇 명이랑은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연락하고 지내야겠다 싶었거든 ㅎㅎ

2일 전
익인19
나도 그런데 부지런히 돈 모아서 실버타운 들어갈 생각중...... 그땐 친구가 필요할거 같기도 하고 또 욕실에서 넘어지거나 갑자기 자다 죽어도 나 도와줄 사람이 있을거니까 ㅠㅠㅠ.... 너무 간 생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20
없어도 될 것 같음 난 딱 너 반대인데 인간관계 힘쓰니까 내가 갉아먹히는 느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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