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변호사 결혼시킨다고 삼촌 집안 파산위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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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언니 2명 다 무직인데 눈은 하늘 꼭대기라서 어지간한 회사원은 싫다더니 의사변호사 운좋게 소개로 만남> 그때부터 삼촌 들들 볶기 시작했다고 함(삼촌 불쌍..) 

집 팔아서까지 딸들한테 돈 다 퍼주고  강남>김포로 이사가서 사시는데 우울증+불안장애까지 심해지시고 이번 명절에 놀랐다 ㅠ 너무 안색이 안 좋으셔서

근데 언니들도 의사 변호사 남편한테 솔직히..좀 벌벌 긴다고 해야하나? 눈치 오지게 보더라 ㅜ 약간 보필하는 느낌쓰 이게 무슨 일이여 ;

[익인1]

아이고......

[글쓴이]

사촌언니들 ㄹㅇ 양심도 없어

[익인2]

저러다 결혼 안해주면 어쩌려고...

[글쓴이]

결혼은 했어 일단 둘다

[익인3]

개오바다... 어떻게 살아... 혼인신고는 했나

[글쓴이]

응 했대 그건

[익인4]

결혼만 하먄 ㄹㅇ 상향혼 대박인데

[글쓴이]

그치 ㄹㅇ

[익인5]

아이고ㅠㅠ 안타깝네

[글쓴이]

마음 아픔

[익인6]

언니들은 엄청 이뻐?
무직인데 어떻게 소개로 만난거야?

[글쓴이]

엄청 까지는 아닌데 뷰티유튜버 수준으로 잘 꾸밈, 소개는 친구 소개라는데 모르겟어 자세한 내막은

[익인7]

일단 이쁘긴한가보네 언니들이

[글쓴이]

뷰티 유튜버 수준급의 메이크업 실력+ 치장(?) 기깔나게 잘함

[익인8]

무직인데 의사 변호사랑 결혼할정도면 미모가 엄청 뛰어나신가보다

[글쓴이]

예쁘기는 해

[익인9]

사촌언니들 ㄹㅇ 효도하면서 살아야겠다

[글쓴이]

근데 참.. 이번 명절때 가니까 사촌언니들이 삼촌 취급도 안함 내가 그래서 글 쓰는 거 .겁나 파렴치하지 않냐

[익인10]

이젠 명절에 올라오는 에피소드들 진짠지 가짠지 욕할 마음도 안든다

[글쓴이]

놀랍게도 실화

[익인11]

근데 정작 자기들 돈 아니라서 효도도 못할텐데

[글쓴이]

남편한테 카드 받아서 쓴다는데 어떻게 효도하겠음

[익인12]

상대방 부모 선에서 커트 당항듯

[익인13]

ㅠㅠ슬프다

[익인14]

무직인데 결혼할 생각하는 게 ㄹㅈㄷ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