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선호사상 심한 분은 자기도 여자고 딸들도 많은데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수 있는걸까?

딸들이랑 며느리 앞에서 

딸보단 아들이다 

아들 낳아아 한다 거의 한시간동안 아들아들아들 하심

기분나쁘기보단 우리 할머니는 전혀 안그래서 좀 신기해

시어머니랑 시아버지는 남아선호 그런거 없어서

뭐 크게 이걸로 스트레슨 없긴해ㅋㅋㅋ

우리 아직 임신계획 전혀 없긴한데 갈때마다 

할머님이 아들낳고싶냐 딸낳고 싶냐 묻거든

남편이 맞춰준다고 아들 낳고싶다 하면

그럼 또 기분좋아서 한시간 얘기하셔ㅋㅋㅋㅋㅋ

걱정인건 형님이 아들 낳으셨는데

내가 만약 딸낳으면 차별 심할까봐 그게 걱정ㅜㅜ

[익인1]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아들낳으면 본인이 준남자인듯한 기분을 느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