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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어제 애인이랑 얘기하다가 내가 이상할정도로 예민한 부분들이 있는데, 어제 내 과거얘기를 들으니 이해가 된대 ㅠ
전연애에서 상처받은 부분들이 다음연애에 예민한 요소가 되는거잖아.. 

애인이 자기는 아니니까 불안하게 안하니까 늘 좋아하겠다 이랬는데 예전에 “모솔이 좋아, 흔적도 없는 도화지잖아 그래서 특유의 순수한게 좋아” 이랬거든.

괜히말한거같아서 후회되고 속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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