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였는데 너 가고싶은데로 다 가쟤 근데 부장님이 와인이랑 칵테일 좋아하셔서 그런 술집 한번 가본적 있다고 모시고 갔는디 이상하게 20대 초반같아 보이는 애들밖에 없는거임.. 알고보니 내가 비슷한 술집이름 헷갈려서 헌팅하는곳 모셔감.. 거기 직원들도 당황하고 노래소리 작고 사람없는 복층으로 안내해서 넓은 가게에 우리테이블만 계속 있었음.............. 하 지금은 친해져서 안주거리인데 그때 부장님 당황하시고 실장님은 젊은이들 많다고 좋아하시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