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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89l
상품권 20만원 있어서 10만원만 쓰고 나머지 현금결제하고
다음에 10만원 또 쓰기로 했는데
엄마가 결제할때 아무생각없이 20만원 다 줬어..

엄마한테 왜그랬냐니까
깜박했다고 나보고 왜 결제전에 미리 말 안해줫냐고 그래
분위기 싸해져서 왔어

엄만 다시 다른사람한테 부탁해 상품권 사면 되는 일이라고
그러는데 난 이걸 어떻게 깜박하지 싶고 ㅠ
이런 실수가 좀 어이가 없어


 
   
익인44   글쓴이가 고정함
부모님 나이 되면 원래 좀 깜빡깜빡 해... 내가 크는 만큼 우리 엄마가 늙는구나 하고 이해해드려
1개월 전
익인1
정신없으셔서 그러신 거 같은데 넘 뭐라하지마 ㅜㅜ
1개월 전
익인2
계산대에선 물건챙기고 결제하고 동시에 챙겨야하니까 실수할수 있어.나이가 있으시자나
1개월 전
익인3
아니 근데 뭐 상품권 또 사면 되는일이고 단순 헤프닝인데 이렇게까지?
1개월 전
익인4
22
1개월 전
익인5
33
1개월 전
익인6
4
1개월 전
익인7
55
1개월 전
익인8
66왤케예민…
1개월 전
익인9
777
1개월 전
익인10
8 아휴 참
1개월 전
익인13
99 별것도 아니고만.. 상품권 너보고 사오라 시키는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괜찮으시대
1개월 전
익인15
1010101010 쓰니 왤케 예민해
1개월 전
익인19
11
걍 다시 사면 대지 왴ㅋㅋ

1개월 전
익인21
12 상품권은 새로 구하면 되지만 가족끼리 기분 나쁘게 보내는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가 없음
1개월 전
익인22
1313
1개월 전
익인29
14 걍 사면 되지
1개월 전
익인31
15 진짜로 근데 왜 말을 안했음
1개월 전
익인33
16
1개월 전
익인34
17
1개월 전
익인37
18 그냥 코스트코 회원가입해…
1개월 전
익인40
19
1개월 전
익인41
20
1개월 전
익인43
21 왤케예민한겨..ㅠ
1개월 전
 
익인11
나이들면 깜박깜박 해
1개월 전
익인12
아니 뭐 깜빡하실수도 있지
1개월 전
익인14
난 미리 말안해줬냐고 하는게 어이없음 솔직히
깜빡할수도 있는데 절대 자기잘못아니라고 하는것같음

1개월 전
익인16
나이들면 그럴수 있지 이거 그냥 다시사면 되는가 아니야? 되게 예민하네
1개월 전
익인17
또 사면 되지 뭐
1개월 전
익인18
누구나 실수는 해
1개월 전
익인20
이건 쓰니가 예민함
1개월 전
익인23
진짜 별것도 아닌데 되게 예민하네
1개월 전
익인24
상품권이 20만원있는데 다 안쓰고 반만쓰는게 더 신기하긴함 보통은 있는거 다 쓰자나
1개월 전
익인27
코스트코 회원권없어서래 회원권없으면 상품권으로만 결제돼서 나중에 방문하려면 쓰니가 상품권 또 마련해야해서 그럼
1개월 전
익인25
20대인 나도 깜빡하면 그러겠다..
1개월 전
익인26
글읽으면서도 뭐가문제인지 이해가 . ..
1개월 전
익인27
쓰니가 예민한건 아닌거 같고 어머님도 깜빡할수 있음 코스트코 상품권구하기 귀찮긴하니까ㅜㅠ 그냥 다음에는 안이러도록 서로 조심하면될듯
쓰니가 다른댓글보고 상처안받음 좋겠다 난 쓰니마음도 공감됨

1개월 전
글쓴이
안녕! ㅎㅎ 엄마랑 싸우고 홧김에 글쓰고 잠들어버렸는데 댓글 하나하나 확인하고 내 잘못을 돌이켜봤어. 진심이 아닌, 어쩌면 비아냥대듯 느껴지는 댓글에 한대 얻어맞은듯 느끼기도 했지만 지나갈 수 있는 글에도 따뜻한 마음씨 내주어 너무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 나도 너의 말처럼 엄마에게 조심해보려구~ 깜박할 수 있는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가 실수할 수도 있다는 걸 조심하며말이야~
올 추석이 따뜻했길 바라며 항상 너의 맘처럼 좋은마음들이 너와 함께하길🩶 댓 고마워~~~

1개월 전
익인28
사람은 누구나 깜빡하고 실수할 수 잌ㅅ어~!
1개월 전
익인32
너무별거아니여서 놀람
1개월 전
익인35
엄마가 20만원 다 쓸때 쓰니가 옆에서 말했음 됐잖아..
1개월 전
익인36
뭐가 문제인가싶네
1개월 전
익인38
절대절대 쓰면 안되거나 다시는 못 구하는거도 아닌데
이게 쓰니가 이해 못 할 일인게 참 안타깝네

1개월 전
익인39
그냥 회원권을 만들겠다...
1개월 전
익인42
너도 나이 먹어봐 깜빡 안 할줄 아나
1개월 전
익인44   글쓴이가 고정함
부모님 나이 되면 원래 좀 깜빡깜빡 해... 내가 크는 만큼 우리 엄마가 늙는구나 하고 이해해드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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