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인데 뭔가 진짜 많은걸 경험하고싶고 낭만에 미쳐사는 사람으로서 ㅜㅜ 나 한강을 정말 좋아해서 한강도 맨날 가고싶고 문화생활도 정말 좋아하는데 그걸 아주 가~끔밖에 못 즐겨서 속상해… 무슨 느낌인지 알려나 😭 서울에서 차로 한시간~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 사는데 차도 없구 열차나 지하철타고 가야하는데 그것도 지하철은 거의 두시간걸려서 힘들고 그냥 본가가 서울이면 조케써… 물론 사람 많은 건 좀 그렇긴힌데 서울에서만 가능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이들어
엄마가 취업을 서울로 하라는데 그럴거긴하거든? 근데 지금 이 가장 젊고 놀 시간도 있는 시기가 아니라는게 조금 ㅜ
나만 이런가ㅠ물론 여기 지역도 장점도 많고 좋고 막 갈망하는거까지는 아닌데 아쉬움 마음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