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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마음속으로는 걔 생각만 하고 있어
대신 오는 사람을 막지는 않아 별 거 안 해도 고백하는 애들만 받아줘... 
그 사람도 나한테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난 나라도 오는 사람 안 막으려고... 뭐 내쪽에서 반응도 없으니까 걔네가 쉽게 헤어지자 하긴 하지만
그게 내 가치관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또 너무 다 부질없는 짓인 것 같기도 하고...걔한테 난 그냥 학창시절 고백한 동창생일 뿐인데 아직까지도 이러고 있는게 ㅋㅋㅋㅋ 진짜 노답이다


 
익인1
그냥 걔보다 나은 사람이 안 나타나서 그럴지도..
어제
글쓴이
그...객관적으로 걔보다 훨 잘난 사람도 만나봤는데 걔도 딱히 끌리진 않았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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