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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347l 1
나도 5년 백수인데... 2년제 나와서 21살때 조기취업했다가 일주일동안 괴롭힘 당해서 횡단보도에서 차로 뛰어들려고 하다가 누가 잡아서 못죽었다
그대로 일 관두고 우울증걸려서 알바만 하다보니 시간이 이만큼이나 지나버렸고 27살이나 먹어버려서 가망이 없는게 맞았나 싶다
내가 너무 희망차게 지금이라도 도전하면 될거라고 생각했나봐
그래서 탈락하더라도 이력서 열심히 내보고 면접도 갔었는데 내 의지는 쓸모없는 것이었구나
죽고싶다 그냥
나는 특정 직업군 무시한적도 없고 다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들에게 또는 내 가족들에게 나는 그저 식충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걸 확인사살 당하니까 살 의욕도 없어진다 ㅋㅋㅋ
추천  1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나도 그냥 우울해서 웃어보려고 간만에 들어온거고 하필 그 타이밍에 저런 글 보게 된 거야 물론 눌러본 내 잘못이 맞긴해 댓글 다 잘 읽어볼게
어제
익인1
커뮤 글 하나에 일희일비하지 마
그냥 난 누구나 출발점이나 도착점은 다 다른 거라고 생각함

어제
익인1
나랑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는 식으로 재단하는 건 정말 옳지 않다고 생각함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데 ㅋㅋㅋ 요즘 사람들 참 이상해

어제
익인2
저런글 싸지르는 사람들보다 너같이 더 나은 현실 사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현실에선 몇천배는 더 멋있어보여
어제
익인2
백날천날 인터넷에서 얘기하면서 내가 저 사람보다 더 낫다 이러면서 자기위로 하는 사람들 신경쓰지마 ㅋㅋ 딱 그정도의 사람인거야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형태의 삶이 많은데
어제
익인3
저런거에 휘둘리지마!!
어제
익인3
난 15년 장기 백수였다가 탈출했는데 저런거에 휘둘린 내가 바보였다는거 깨달았어!!
어제
익인24
네 말 너무 멋지다… ㅠㅠㅠㅠ
어제
익인4
멘탈 잘 잡아~ 저런거에 휘둘리는순간 진짜 끝임
어제
익인33
ㅇㅈ
어제
익인5
남의말에 일희일비 말아 지나가는 못난놈이 너의 인생이서 뭐가 중요한데~
어제
익인6
지금 힘든거 나중에 잘되라고 시련주는거라고 생각해 어차피 수명 늘어서 암같은거 걸리지 않는이상 90살 100살까지 살아 몇년 늦는거 신경쓰지말고 쓰니 속도대로 가
어제
익인7
진지하게 뭐라하는게 아니라 저런 글보고 살 의욕 없어질 정도면 많이 힘든 것 같은데 정신과부터 다녀봐
우울증 언급한 거 보면 이미 다니고있는 거일 수도 있는데.. 웬만하면 당분간 커뮤나 sns는 끊고

어제
익인8
남 깎아내리면서 자존감 채우는 애들한테 휘둘릴 필요 없음.... 나도 포기만 안하면 되겠지 하면서 장기백수 졸업했어 남얘기인 줄 알았는데 너도 포기만 안하면 곧이다~!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글쓴이
인기글에 하루종일 떠있어서 눌러봤어 그래 본 게 문제긴 하다
어제
익인10
커뮤 안하는 게 좋을 듯
어제
글쓴이
이번 명절내내 조부상 당하고 가끔 인티에서 웃었던 기억이 있어서 들어와봤는데 저런 글을 볼 줄은 몰랐어
어제
익인10
나도 너처럼 생각하던 때가 있었어 그 이후로 커뮤 끊고 뭐라도 하자해서 내 할 일하고 바쁘게 사니까 우울증도 나아지더라 나도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제는 저런 글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 사람 인생 정말 어떻게 될지 몰라
어제
익인36
2222 이런 거 하나하나에 이렇게까지 휘둘릴 정도면 당분간 커뮤는 멀리 하는 게 나아
어제
익인11
쓰니는 사회경험해봤고 쉬는 거잖아 초록글이랑 케이스가 달라
어제
글쓴이
나는 고작 일주일이었어 안한거나 마찬가지지
어제
익인12
마음이 아프다 저런 애들 말 귀담아 들을 필요도 없음. 도움도 안 주는 걍 남이 본인 삶 팍팍해서 지 기분대로 말하는 건데... 도움 안 되는 글이야 조언글도 아니고
어제
익인20
222 공감
어제
익인48
33 도움도아니고 이도저도아닌 비난글 제일 도움안됨
어제
익인13
나도백순데 우리 일어서자 파이팅 !!! 좋게좋게 생각하는거야ㅑ
어제
익인14
쓴이 계속 알바했잖아 뭐라도 한 게 중요한거임
어제
익인15
222222
어제
익인16
솔직히 말하면 간조라도 따는거 추천
어제
익인17
알바한건 백수아냐. 진정한 백수는 십원한장 안버는거지
어제
삭제된 댓글
(2024/9/18 14:27:40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어제
익인18
커뮤 끊고 이력서 쓰고 공부해
어제
글쓴이
이력서 자소서 다 써져있어 작은 곳만 넣어서 지원동기만 바꿔서 내고있어
어제
익인19
쓰니 잘하고있어
어제
익인21
지나온 시간을 돌이킬수도 없고 어쩌겠어
어제
익인22
살면서 본적도 없는 사람이 하는말에 타격을 받고 그래ㅠ
어제
익인25
27살이면 뭘 시작하기에 엄청 좋은 나이야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20대 중반만 돼도 엄청 늦은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래 ㅠㅠ 30대 40대, 심지어 50대부터도 학교 처음 들어가시는 분들도 많고 지금껏 해보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처음 뛰어드시는 분들이 전세계적으로 많아 ㅠㅠ 조급하지 말고 낙담하지 말고!! 100세 인생인데 앞으로 뭘 할 수 있는 시간이 이렇게나 많구나 어떤 일이든 너가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행복하게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 이렇게나 많네라는 생각 해줬으면 좋겠어 ㅠㅠ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어제
익인26
일단 27이면 충분히 가능해
어제
삭제된 댓글
(2024/9/18 14:28:12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어제
글쓴이
내가 어떤 걸 흘려들었는지 알 수 있을까
어제
익인25
쓰니야 비관적인 댓글들에 넘 매몰되지 마
어제
익인28
그정도 멘탈이면 커뮤 끊어...아님 필터링 여러개 하던가
어제
익인29
그냥 저런 애들은 지 인생에는 굴곡이 없다고 다른 사람 깎아내리는 거임…
진짜 사람 인생 한치 앞날도 몰라 지금은 힘들어도 꽃피우는 날이 있을 거야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

어제
익인30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 사람은 다 때가 있고 너가 떨어진 이유도 네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야
어제
익인31
아니라는 사람들도 많은데 상처주는 글밖에 안보이는거보니까 너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듯
어제
익인20
여기서까지 머라하는 애들은 ..
어제
익인34
커뮤가 세상은 아니니..무시해
어제
익인35
아니야
인생이라는건 진짜 모르는거..
오래 회사생활하다가 좀 쉬어야지하고 백수되는 경우도 있어
저런 말하는 애들도 마음이 힘들어서 갑자기 장기백수가 될수도있어 본인이 경험해보지않음 모르고 이해도 못할거야
그런말에 마음의 상처입을필요없어

어제
익인37
22222 가사중에 비극은 발 뻗고 잠들 때쯤에 찾아온단다랑 비극은 언제나 입꼬릴 올릴 때 찾아온단다란 가사가 있어 언제 고난이 오게될지 몰라
어제
익인39
나도 27백수야 25살에 진짜 나만 뒤쳐진거 같아서 죽으려고 했어 신경쓰지말고 내 앞가림 천천히 하면 돼 같이하자ㅎ
어제
익인40
흐음 이런 글 특징을 보면.. 나는 5년동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난 어쩔 수 없었어, 왜 날 비난해? 그냥 죽어야지 이런 식으로 마무리 되더라 나도 우울증 때문에 병원 다니고 약 먹으면서 지금 5년 째 알바만 하고 있고 전문대 졸업이야 그렇지만 그런 글 본다고 해서 내 스스로가 쓰레기 같고 잘못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는 나름 잘 견뎌내면서 살고 있는 거 같거든 쓰니 스스로 공백기가 너무 길다고 느끼는 거 아닐까? 아님 지금 사는 거에 대해서 당당하지 못하거나..? 지금 견디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봐 나도, 쓰니도 건강해진다면 언제든지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헤
어제
글쓴이
댓글 천천히 읽다가 나처럼 2년제에 5년째 알바만 하는 사람이 나말고도 있었구나 싶네
익인 말대로 괴롭힘 심하게 당하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증도 심해져서 비관적으로 변하다보니 공백기도 길다고 느껴지고 (실제로도 긴 게 맞고) 내가 사는것에 당당하지 못한것도 맞는것같아
차라리 회사라는것을 하루라도 다녀본 적이 없다면 이렇게까지 겁먹고 망가지진 않았을텐데 싶고... 익인은 나랑 같은 상황임에도 긍정적인 생각들로 살아가는 것 같아 정말 부러워 난 그게 잘 안되더라고
부모님 볼 낯도 없고 나같은 것도 딸이라고 잘해주시는 것도 죄책감 들고... 그래도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20시간 전
익인40
아냐 나는 쓰니랑 같은 상황이 아냐 전혀 부러워할 거 없어 나도 똑같은 겁쟁이일 뿐이거든 나는 단 한 번도 회사라는 곳에 다녀본 적이 없어서 더 겁이 나는 거 같아 한 번도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곳이라서? 그래서 5년 내내 알바만 하고 있는 듯 아직 취준할 용기가 안 난다 ㅋㅋㅋ 근데 그냥 이런 나를 받아들였어 누군가는 합리화라 할 수 있겠지 뭐 어찌 보면 맞는 거 같기도? 근데 어쩔래미 내 인생인데~ 그리고 부모님께.. 죄책감 같은 거 느끼지 마 나 솔직히 자살시도 했을 때 엄마, 아빠가 나 낳고 기뻐하고 내가 걸을 때마다 감동하고 사랑스러워하던 모습들을 얘기해주면서 제발 살아만 달라고, 버텨만 주면 엄마랑 아빠는 너 믿고 40에 일을 다니든, 60에 결혼을 하든 괜찮다고 말씀하셨던 게 제일 정신 차리게 했던 거 같아 넌 존재만으로 일단 어머니 아버지께 축복이야 너를 미워할바에는 차라리 널 이렇게 만든 그 사람들을 원망하고 저주하면 좋겠다 그러다 언젠가 그것조차 필요 없어질만큼 마음의 여유가 찾아 오길 바라 암튼 솔직히 5년..? 긴가..?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알바 출근하고, 휴무 돌아오고, 월급 받다가 정신 차려보명 1년 금방 지나지 않아? 올해만 해도 벌써 9월이고.. 9월도 중순인 걸..ㅋ 시간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느리더라도 천천히 자존감을 높여 보는 건 어때 자존감 높이는 건 별 거 아니라더라 그냥 너 스스로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은 올라간대 당장 내가 뭘 할 때 제일 행복한지,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는지, 어떤 옷을 입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등등 찾아가면서 그냥 좋은 일들만 해가면 좋겠어 나는 그렇게 우울증을 극복해 나가는 거 같거든 실제로 이제 약도 많이 줄였고! 나도 수십번씩 시간을 돌려서 우울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거 너도, 나도 알잖아 3년 뒤에 오늘이라도 정신 차리고 살았다면 좋았을 걸.. 이라는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살아보자 잘 사는 것보다 열심히 주어진 거 하는 게 제일인 거 같아 응원할게 진심으로 나 우울증에 한참 허덕일 땐 이 말이 참 듣기 싫고 버거웠는데.. 이젠 내가 내뱉게 되네..ㅋㅋㅋ 쓰나! 죽지마 우리 살자 살아보자 한 번!
19시간 전
익인41
나는 대학가기싫어서 고졸취업했는데 1년 다니다가 퇴사했었음 그리고 27살까지 알바만 하면서 살다가 취업해서 1년넘게 잘 다니고 있음 ~~ 굳이 커뮤 글하나에 휘둘리면서 죽네마네 할거없름 ,,
어제
글쓴이
정말 대단하다 나는 왜 이렇게 겁쟁이인지 모르겠어
20시간 전
익인42
그런 글에 연연해서 이런 일 쓰지 말구 얼른 노력해서 작은 회사라도 들어가
어제
익인43
아니 근데 저 글도 모르긴 몰라도 쓰니같은 사람을 한심하다하는게 아니라 아무 노력 안하고 백수생활에 안주하고 그런 사람을 겨냥하고 한 말이겠지
스스로 사정있었고 힘들었고 노력했던거 알면 찔릴 필요가 전혀 없음

어제
익인44
나 살만큼만 살면 알아서 살아진다 다른 말들에 휘둘릴거 없이
어제
익인45
커뮤에 온갖 음침한 것들이 굴러들어와서 저러는거지
그런 부정적이고 불순한것때문에 자기 가치를 낮추지마 쓰니야 흔들릴 필요업어
아니 뭐 일안하면 다 죽어야해? 그냥 하고싶은데로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지 남들 눈치를 왜봐 그러지마렴

어제
익인46
저게 뭐가 확인사살이야? 커뮤에선 다 내려치기함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 대충 흘려들어 뭘 저런말에 셀쿠깨고있어... 남 말에 과하게 신경쓸 필요 없고 멘탈 너무 약해진다 싶으면 상담이라도 받아봐
인생 망했다 하는데 어디든 갈 길은 있음

어제
익인46
자격증 있고 짧게라도 직장경험 있고 계속 알바해오면서 이력서 넣고있는데 뭐가문제야?? 뭐라하는게 아니라 곧 취업 하겠구만... 너정도면 주변에서 걱정 안할듯 난 우울증걸려서 2년동안 히키짓만했어 집에서 하루종일 폰만하느라 20키로 쪘었다?? 이런게 노답이라고 하는거
옆에서 누가 후려치기 하면서 늦었다고 뭐라 하든말든 신경쓰지마 막말로 진짜 늦었으면 아... 난 끝이구나 이미 늦었네 하면서 그대로 주저앉을거 아니잖아 넌 계속 나아가고 있음 터널 안을 걷고 있는 거 뿐이지 곧 출구에 도착할거

어제
익인47
어이어이 알바도 직업이라구
어제
익인48
이재용도아니고 그냥 사람1인데 뭘 영향을 받아 걔가 뭔 대단한사람이냐
어제
익인49
커뮤 글에 왜 인생을 낭비에 ㄴㄴ
어제
익인49
쿠크 깨지마 그럴 가치도 없음 저런 애들
어제
익인50
늦었다 해도 뭐 어떻게 할거야? 어쨌든 하던 거 계속 할 거 아냐...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 살아있기만 해도 기회는 와
어제
익인51
27살이라도 일용직이라도 해
처음엔 버벅거려도 일머리 있고 꾸준히 하면 누군가는 스카웃해감 어떤 일이던 10년하면 충분히 먹고살아

어제
익인38
저런걸로 멘탈 흔들리지마 본인 가는 길 그대로 걸어가면 돼 그리고 쓰니 지금 멘탈이랑 자존감 다 바닥같은데 그거 면접에서도 티 나 티나면 안뽑으려고 함.. 일단 쓰니 멘탈 먼저 치료하고 잠깐 여행이라도 다녀온 후에 자존감 높여서 다시 취준하는게 좋을 것 같아
어제
익인52
나도 너랑 똑같은 상황에 나이도 더 많은데 자격증따고 일잘하고있으니까 신경쓰지마
어제
익인53
자기연민 빠져나와 27이면
어제
익인54
남 이야기해 휘둘리지 마. 그 사람들은 니 인생에 대해 모르고 니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건 니 자신뿐이야. 냉정하게 그게 당연한거야. 그런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한다고 니가 그렇게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어...
어제
익인55
알바 했다면서 왜 백수야 포함도 안되면서 셀쿠 왜깸
어제
익인57
에헤이ㅣ 27살??! 모야..어리잖아...?
어제
익인58
무슨 도전을 얼마나 했는데? 너 몇시에 일어남? 일어나서 뭐해? 운동가? 몇시에 자는데? 이렇게 폰 만지고 자책하는 시간이 더 한심해보임
어제
익인58
나도 29살에 죽어라 노력해서 직종 바꿈 27살에 뭐가 늦었다고 한탄하는지ㅋㅋ
어제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나도 그냥 우울해서 웃어보려고 간만에 들어온거고 하필 그 타이밍에 저런 글 보게 된 거야 물론 눌러본 내 잘못이 맞긴해 댓글 다 잘 읽어볼게
어제
익인59
아직 너무 젊다!! 기회는 많다. 사람 인생 어디서 잭팟터질지 모르는거지.
내 인생 언젠가 잘될듯, 아님말고 식으로 살아보자

어제
익인60
커뮤라서 관대한게 아니라 당연히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고 뭐라도 하려는 사람 있으면 따뜻하게 응원하고 싶은 마음 생기지
뭐 아예 일어서지도 못하게 막말로 밟아주기를 바람? 심보 못된사람 한가득이네

어제
익인20
ㄹㅇ 진짜 읽다보면 화나
어제
익인64
내 말이ㅋㅋ 지들이 뭐 얼마나 대단하고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어제
익인67
ㅇㅈㅋㅋ 익명이라고 감쓰마냥 막말하는 인간들 개많아 어휴
어제
익인61
이쟤욗도 스튃븑 좞슩도 콝칽콠띿 쉰쇄계 회장도 안 하는 말을 왜 하고 있는지 참 씁쓸
어제
익인60
그리고 글쓴아 나는 간호학과 다니는데 20대후반에 입학한 언니들도 꽤 있고 세상엔 다양한 삶의 형태가 있어
지금이라도 뭘 시작하면 1년뒤,2년뒤,5년뒤,10년뒤엔 뭐라도 되어있을거야
걱정하지말고 나아가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봐!
혹시 우울하거나 무기력함이 길어진 것 같으면 병원 잘 찾아서 상담이랑 약물치료 병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응원해!

어제
익인61
꽃도 다 다른 시기에 피는데 사람은 뭐 다 같은 시기에 성공하고 발전하나 스스로 가치를 짓밟지 마
어제
익인62
커뮤 글에 셀쿠깨지마
어제
익인63
나도 98년생 너랑 동갑인데 아직 4개월차밖에 안됐다 심지어 내 친구들 중에 취업안한애들도 많아~~이제라도 시작하면 된다 포기하지마
어제
익인64
여기서 남들 혼내고 뭐라하는 애들은 그런 지한테 취한듯
니들도 누군가한테는 한심해보일텐데

어제
익인65
단기알바 쿠팡같은거라도 해보는게 어땡 자존감회복을위해서
어제
글쓴이
아 알바하고있어 5년내내...
어제
익인65
아 알바도 꾸준히 했구나 그럼 열심히살았는뎅!!!
어제
익인65
쓰니는 그럼 볕볼날을 기다리는 사람인거야 열심히 살았으면 그걸로 훌륭한 삶인데!! 멋져 너 스스로한테 당당하면되지 내가 너라면 너를 기특하고 안쓰럽다고 생각할거같아
어제
익인65
쓰니는 훌륭한 사람인뎅 마음이 좀 여린사람인거 같어.. 다른사람들 말에 잘 휘둘리고 다치는거같으니까 인티이런데다가 글쓰지말구 잘보지도마러!!
어제
익인65
그리고 오늘따라 유난히 어그로에 나쁜새이 많다 쓰니 오늘 인티꺼버리고 잊어버려 어그로들한테 일일히 반응하지말고 소중한 너를 지켜랏
어제
익인66
자격증 공부해..
어제
글쓴이
자격증도 몇개 있어 컴활같은거
어제
익인68
인티는 그래도 필터링 기능 있으니까 관련 키워드 다 필터링 넣는게 어때?
어차피 그런 글 쓰는 사람 누군지도 모르고 걔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너무 상처 안받음 좋겠네

어제
익인69
난 대학진학 실패하고 쭉 13년을 집에서만 보냈다
아직 중증 우울증이지만 지금은 세상밖으로 나와서 1인분 하면서 산다 너는 전문대도 나왔고 사회생활도 해봤잖아
과거의 나보다 훨씬 나은 상태야
고졸에 그 어떤 사회생활해본적도 없는 나도 어찌저찌 취업해서 살아 힘내라 나도 했으니 너는 더 쉽게 해낼 수 있다

어제
익인70
아니 우울증인데 알바하고 자격증딴거임? 의지 미쳤네 대단하다 그리고 알바했는데 왜 백수여
어제
익인52
ㄹㅇ 난 자격증 따는데 오래걸렸는데 의지미친듯
어제
익인71
커뮤 좀 끊어라;
어제
글쓴이
나도 1년정도만에 들어온거야 괜히 글쓴거같다 미안
어제
익인72
아니 인티를 하지마 구냥 ㅋㅋ..
어제
익인7
혹시 병원 가봤어? 우울증 있으면 병원 가 봐 죽는 생각 하고 그럴 정도면 다니는게 맞음
어제
익인73
솔직히 너가 죽던지 살던지 남인 인터넷 속 나랑은 상관없고 이런곳 말고 현실에 있는 가족이랑 지인이랑 얘기하고 그래 여기서 상처받지말고
어제
익인74
나 1년 휴학해서 25살 2월에 졸업하고 3월부터 알바 2년 꽉 채워 하고 2년 쉬고 29살 3월인가부터 마음먹고 다시 알바(학과 비슷한 직종으로)하다 29살 10월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어! 근데 중소라 그런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내가 막내고 나보다 어린 친구 두세명 들어왔었는데 3~6개월 하고 퇴사하고 그러더라 쓰니가 그 친구들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그 친구들처럼 맞는 직종 찾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해! +나처럼 쉬게 돼도 지금 쓰니처럼 열심히 이력서 넣고 하다 보면 자연스레 기회가 와!!
어제
익인74
나도 쉬는 동안 인티 글 보면서 하... 인생 망했나 어카냐ㅠ 하긴 했는데 여기 글 봐봤자 좋은 말 100개보다 사실 안 좋은 말 하나가 더 눈에 들어오는 게 사실이야
근데 현실 나가면 남들 평균 시작점에 비해 늦긴 했어도 절대 망한 거 아니더라! 그냥 이제라도 시작점 찍고 쭉 이어가면 돼

어제
익인75
27살이면 처음 시작하기에도 ㄱㅊ은 나이임
어제
익인76
휘둘려봐야 제자리야 정신차려
어제
익인77
난 28에 처음 시작하는디… 전혀 안늦었어 너
어제
익인78
아무것도 안 한 것도 아닌데?? 나도 장기백수였는데 사람이 그냥 죽으라는 법도 없더라 나도 그런 글 보고 자괴감 엄청 느꼈는데 어떻게든 밥벌이 하고 살아 남 속도에 맞추지말고 뭐라도 하는게 답임 안 늦었어
어제
익인79
원래 남말은 쉬움 그런 논리면 이 세상에 살아있을 사람 별로 없어 뻔한 소리지만 인생에서 오늘이 제일 어려 걍 살아
어제
익인80
세상이 20대가 끝인거같지? 남들 20대에 취직하고 돈벌고 나도 20대에 취업했었지만 직종 바꿔가며 이직하기 바빴고 일은 하고 돈을 벌지만 죽고싶게 살기 싫고 퇴근하는 길에 출근 할 생각하며 괴로워하며 살았다 근데 지금 나는 행복하게 살고 있어! 어두컴컴한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이 대체 언제 끝날까 햇빛 안들어오는 방구석에 쳐박혀서 죽고싶단 생각만 하면서 살았는데 지금은 사는게 좋고 행복하고 내 직업을 갖게 된 게 행운이야 20대에 직장 들어가서 나보다 돈 잘 버는 친구들도 돈은 잘 벌지 몰라도 행복하지 않은 경우 참 많아 만나면 직장상사 욕이 대다수야 일하기 싫단 소리 많이하고.. 쓰니의 행복을 찾길 바라! 남일 같은 소리같겠지만 20대는 뭘 하고 싶은지 끝없이 탐구하고 나 자신을 알아가는데 시간 좀 투자해도 괜찮은 나이야 취준으로 힘들어하는 다른 20대들도 그걸 꼭 생각하면 좋겠어
어제
익인25
아니 댓글 보다보니까 버린 시간 1도 없이 겁나 열심히 살아왔구만 겁네 멋있는 인간
어제
익인81
남 말에 휘둘리지 말고 너를 위해서 살아 그런글에 이정도로 영향 받는다는건 달라져야 한다는 신호임
어제
익인82
냉정하게 말 하자면 면접관 나이대 분들은 다 초록글처럼 생각하고 있을거임 근데 그렇다고 취업 안 할거야? 면접에서 공백기 질문 들어오면 어버버하다가 걍 죽어야지 할거야? 이겨내야됨 어쩔 수 없음
어제
익인83
ㅋㅋㄴ난 방구석에서 알바도안하고 몇년간 커뮤만 보다가 올해 현실로 돌아와서 정병생김
작은사무실일수록 능력없는거 티나면 절대안뽑아줌 인원적을수록 한사람몫이 커야하거든
나도 지금 다시 방구석에서 어째야되나 생각만 하고 평소처럼 백수로지냄 아 살기싫다 얼마전에 ㅈㅅ시도도함 한번 히키코모리로 편하게 지낸 죗값으로 넌 평생 무직이다! 벌주는느낌임

어제
익인84
27이면 진심 대학 다시 들어가도 됨.. 어려.. 원래 우울할때 나도 백수였을때 커뮤 많이 들어가게 되고 더 우울해지고 했어서 이해가 근데 진짜 커뮤가 세상이라고 절대절대 생각하면 안돼
어제
익인85
남이 판단하는거에 상처받을 필요 없어
어제
익인86
알바도 경험이고 이력서에 잘풀어내면 +포인트임. 27에 인생 끝 아님.
나도 뭘해야할지, 뭐가 하고싶은지 몰라서 이것저것 알바만하면서 살다가 29살에 첫직장에 들어갔고 32인 지금 직무 변경하려고 나왔음.
내가 원하는쪽 직무 관련해서 지금 교육받는중인데 너와 같은 스토리를 가진 친구들이 정말 많음. 내가 있는곳만해도 95~98 애들 25명중 중에 10명정도 빼곤 직장에 다녀본적 없다더라, 알바 경험없는 애들도 꽤있었음.

어제
익인87
쓰니는 진짜 식충이를 모르네 찐들은 알바는커녕 방구석 폐인이고 용돈 타쓰고 엄빠한테 대들고 목소리만 큼 ㄹㅇ 답도 없음
21시간 전
익인88
저런 글에 흔들릴 필요없어 쓰니야
그냥 너가 해야할 일들에만 집중해

21시간 전
익인89
나는 30살 익인데 솔직히 나 스스로 얼마든지 뭐 하려면 할 수 있다는 생각 가지고 있고 30살도 안 늦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어. 지금은 공시 4수째인데 인터넷이나 sns에서 보면 30살 취준생 너무 노답처럼 생각하길래 내가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 싶기도 하다.
근데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야.
세상은 넓고 다양한 생각들과 가치와 우선순위가 공존하고 있는데 나 하나의 눈으로 바라보는 건 아닌 것 같아. 각자의 때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각자의 쓸모는 분명히 있고! 우리 일희일비하지 말자.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내면 되는거야! 아자아자 홧팅이닷

21시간 전
익인90
솔직히 취준때 커뮤 들어오는 거 자체가 안좋음
12시간 전
익인91
손이 건조해서 트고 아픈데 거스러미 뜯다 주욱 뜯겨서 왘! 하고 잠깐 더 큰 통증 온거랑 비슷한 상황인거야
나는 3년제 졸업하고 취업하고 2개월 만에 성폭행 미수일 당했고 자살시도 했다가 응급실에서 깼었고
그 나이대 남자만 보이면 덜덜 떨고 틱까지 왔어서 2년은 밖에도 못나갔어
집에서 강아지만 끌어안고 있다가 창 밖으로 강아지랑 산책하는 사람 보고 문득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생각해서 용기내서 5분, 10분 이런식으로 나가보다가
단기 아르바이트(공장 등등..) > 계약직 아르바이트 > 계약직 2년 했다가 지금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어!
쓰니도 뭔가 처음 일하는 것도 힘들다고 생각되면 차근차근 하나씩 시작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힘내라는 말 지금 상황에서 잘 안들리고 안닿지만 우리가 그 때 죽지 못한 이유는 반드시 행복하게 웃을 날이 기다리고 있어서일거야! 용기내서 시작해보자!

11시간 전
익인92
노력하는 식충이 멋지다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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