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돈벌기시작하더니

애가 좀 성격이 바뀜.. 안좋은쪽으로

일 힘들다고 툴툴대는건 ㄱㅊ은데 문제는 나한테도 자꾸 말을 기분나쁘게 해서

요즘 그냥 대화안하려고함..ㅜ 얘랑은 평생 친구할줄알았는데.. 왠지 끝이 보이는거같아서 슬프다..

[익인1]

직장다니면 힘드니까 그럴수도

[익인2]

ㄹㅇ 그렇게 성격 변하는애들 있음.. 지만 직장 다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아 내 친구도...넘기는게 대부분인데 이것도 한계가 있다

[익인4]

내 친구도 일 힘들 때면 나한테 틱틱 거리고 빡치게 해서 그럴 때면 연락 일주일동안 안 하다가 다시 하면 좀 괜찮더라

[익인5]

그거 아마 자기도 그렇게 변한지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 한번 이야기 해줘봐 그래서 변하면 계속 관계 이어가는거고 아니면 서서히 멀어지는거지...

[글쓴이]

나도 손절하기 싫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좀 풀고 넘어가야겠다싶어서 얼마전에 얘기했었거든.. 요즘 나한테 말 왜그렇게 하냐 했더니 내가 언제? 이러고 너 좀 변한거같다그러니까 니가 날 어케아냐면서 오히려 화내더라고..ㅠ 10년지긴데; 그래서 그냥 더이상 얘기를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어.. 얜 나를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걸까싶고..ㅠ

[익인6]

평생까지 생각한 친구면 진짜 연끊기전에 진지하게 얘기해보는거 추천

[익인7]

222 얘기한다음에 본인이 깨닫고 고치거나 정신과 다니고 약먹으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음

[익인6]

굳이 정신과그런거 아니라
걍 돈 벌면 그럴 수도 있어
또 환경이 바뀌면 그 회사사람들에 물들기도하고

[익인8]

초반엔 그럴수있어ㅜㅠ

[익인9]

상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사람은
피할 수 있을 때 피해야 함
너는 내 힘든 얘기도 못 들어주냐
친구 맞냐
내가 너한테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람인 줄 몰랐다....
오만 잡스런 얘기를 듣고서 끝내느냐
지금 그냥 끝내느냐의 차이일뿐

[익인10]

직장 다니면 힘드니까 이걸로 커버칠수 있는것도 정도가 있지 대부분 다 직장 다니고 안 힘든 사람 없음 …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