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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84l
예를 들어서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란 티나 한부모가정
가정안좋은 사람은 거른다는 거
부모에게 사랑받기나 이혼,가정폭력은 본인이 정할 수
있는 게 아닌데 그런 게 유행하니 조금 슬프다
머리얼굴크기나 중안부같은 외적인 부분도


 
   
익인1
ㅠㅠ 진짜.....
1개월 전
익인2
그러게.. 난 그래서 그런거 신경안쓰려고 노력함
1개월 전
익인3
아예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라서 포기도 쉬운게 웃긴 포인트임..ㅋㅋㅋㅋ
오히려 자유로워진달까

1개월 전
익인4
ㅁㅈ 머리숱이런거ㅠ
1개월 전
익인5
난 그냥 인정하니까 슬프지 않아 선택할 수도 없었고 선택했다고 해도 그래도 나는 내가 좋아
1개월 전
익인6
노력의 가치를 부정하고 타고나는 무언가를 선망하는 풍조가 요즘 유행인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13
22
1개월 전
익인16
33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졸부라고 패면서 금수저는 올려치잖아ㅋㅋㅋ 우리나라 금수저 반 이상이 친일파 후손이거나 독재부역자 후손일텐데
1개월 전
익인22
44 전문직은 끌어내리고 금수저는 찬양함ㅋㅋ
1개월 전
익인7
전자는 근데 유행이라기보단 전부터 그랫을걸?
1개월 전
익인8
누구보다 노력강조하면서 제일 선망하는건 노력없이 타고나서 성공하는거임 ㅋㅋㅋ 그리고 제일 하대하는건 노력했는데도 실패한거
1개월 전
익인9
커뮤글에 신경쓰지 마 현실에서 면전에 대고 저런 말 하는게 몇이나 돼
1개월 전
익인10
22 어짜피 내 면전에 대고 말 못하는데 걍 자존감 키우는게 나을듯
1개월 전
익인12
와 맞네
1개월 전
익인14
핏줄과 진골 성골처럼 가지고 태어난 것들을 선망하는거 같아 노력파보다 타고난 천재가 더 스타성있는 것처럼
1개월 전
익인15
그니까 집안환경도 그렇고 유전자로 결정되는 걸 과하게 부러워하고 그러니 정병 오는 듯
1개월 전
익인17
이거 진짜 불건강하다고 봄 정말 오래 전에는 개천용, 노력파, 꿋꿋한 캐릭터, 꼴지도 괜찮다는 시대가 있었거든
1개월 전
익인18
노력 노력 하다가 이제는 너무 sns같은게 만연해지니까 노력으로 안되는걸 좇고 그러는 것 같아 근데 사람들 잘 보면 자기 단점은 탓하고 남의 좋은 부분을 서로 부러워함.. 결국 다같이 불행해지는 길인 것 같음.. 완벽한 사람은 없는데 나도 그런걸로 우울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내가 갖고있는 걸로 만족해하고 부족한 부분에서 내 노력으로 채울 수 있는 부분은 채우려고 해
1개월 전
익인19
근데 난 이런것도 다 유행의 일종같음 언젠가 독기가 다시 유행탈때거 올꺼라 생각함ㅋㅋㅠㅠ
1개월 전
익인26
22 ㅋㅋㅋ 그리고 그런게 오면 좋겟다는 바람도잇구
1개월 전
익인20
커뮤사세임 ㅋㅋ
1개월 전
익인21
인문학의 부재
1개월 전
익인23
맞어.. 다들 귀족영애가 되고싶어하는 세상임
1개월 전
익인23
본인의 욕망이 얼마나 터무니없는건지 돌아봐야하는데 그런게 없음.. 걍 엄마아빠한테 사랑 못받고 자라면 걸러야되는거고 .. 어쩌구저쩌구 걍 돈많은 부자엄빠 밑에서 태어난 고급진 미소녀가 되는게 요즘세상의 추구미인듯..
1개월 전
익인24
ㄹㅇ 노력으로 얻은게 훨 가치있는데
1개월 전
익인25
못난 사람들의 한두마디에 꽂혀 유행처럼 번지는 세상은 맞는 거 같아. 근데 그게 전에도 그랬거든, 지금은 물론 더 훨씬 쉽게 퍼지긴 하지만. 진짜 부러운 게 뭔지, 진짜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흔들리는 게 맞는지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해야할듯. 진짜 자기 욕망을 욕망하고 있는지..
1개월 전
익인28
정말 공감해 난 학생인데 재능충 노력충이라는 말이 있잖아 전자는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반면, 후자는 쿨하지 않은 안쓰러운 대상으로 여겨져 후자인 입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도 친구들 사이에서 재능충 친구와 비교 당하고 조롱 당해 이것 외에도 부, 가정 환경처럼 개인이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숭배하는 것 같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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