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자리에서 물 따라주거나 명함 주거나 이러면 손 떨리는게 보여서 괜찮냐는 소리도 몇번 들음
그냥 점심먹고 한손에 커피 들고 있다가 덜덜 떨어서 팀원들이 막 괜찮냐고 할 정도거든
이젠 진짜 병원을 가야될 것 같은데 의외로 수전증 진료해주는 병원이 없어보여서..
일반 신경외과는 척추나 뇌..? 관련 진료가 많은거같은데
집에서 한시간 걸리는 신경외과에는 아예 진료항목에도 수전증/손떨림 있고 검색해보니까 그쪽으로도 많이 홍보하는거같은데 오래 걸려도 그쪽 가볼까??
아니면 수전증 진료 대한 얘기 없어도 동네 신경외과 가보는게 나으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