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시 준비하던 사촌오빠는 4년동안 명절에 한번도

얼굴 안비침

결국 4년 뒤에 붙고

명절에 당당하게 왔는데

자기가 굳이 힘들땐

안와듀 된다구 생각함

[익인1]

그게 현명한 듯

[글쓴이]

ㅇㅇ 굳이와서
어른들한테 질문폭탄 받으면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더 좋은 듯 ㅋㅋㅋ

[익인2]

와 합격 부럽다 몇살에 합격하셨어??

[글쓴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30이었나 31?
원래 다른 일하다가
공시로 트신 경우라..

[익인3]

들어봤자 좋은거 아니면 안듣는게 낫지

[익인4]

현명하다

[익인5]

나같아도 그럴거같아 나도 공시준비할때 아무도만나기싫었음 ㅜ

[익인6]

이해함 그때 오면 잔소리만 들을텐디 하루 공부하거나 혼자 쉬는게 나음

[익인7]

명절에도 공부하는게 현명함 명절에 놀거 다 놀고 친척 만나고 그러면 솔직히 합격하기 힘듦

[익인8]

그치 어짜피 가봐야 친척들은 언제 합격하니 아직도 취준하니 공부하니 이런 소리만할텐데 그런 소리 들으면 더 스트레스만 받음

[익인9]

자기할일도 잘하니까 안와도뭐

[익인10]

나같아도 굳이 명절에 얼굴 안내밀거같음

[익인11]

ㄹㅇ 난 그런게 안고깝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