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빵 나눠 먹으려고 세 가지 크림 종류 샀는데

식탁에 두고 5분 샤워하러 간 사이에 엄마가 인절미 크림맛 오빠 절반 주고 절반 엄마가 다 먹어버림ㅎ... 

진짜 맨날 오빠만 챙기니까 뭘 사오지도 못하겠다 나도 인절미 맛보고 싶었는데..... 사온 사람 생각해서 한 입만 남기던가 좀 기다려주지 급 서러움

[익인1]

개 서럽다 나같으먼 이제 뭐 안 사감

[글쓴이]

심지어 오빠랑 나랑 어렸을 적 크게 싸우고 말도 안 하고 지내거든 그래서 더 아까워 왜 내 돈으로 산 게 오빠 입에 들어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