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따로 만나고 연락하는 사친도 없는데 그냥 이성섞인 무리로 술자리 가지는 편이거든(이성섞인 모임이 두개있는데 한개는 10년넘고 한개는 7년정도 되었어) 술자리 관련해서 문제 일으킨 적도 없는데 그냥 참석자체가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지고 싶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애인이 나한테 많이 맞춰주고 우리부모님한테도 잘하거든 이성문제로 속썩인적도 없어 내가 너무 신경쓰여해서 줄였는데도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지는게 더 낫나 생각도 해 단순 술자리 가는게 싫어서 헤어지면 후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