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너무 다정했고 착했어서 못 잊고 현애인 만날때마다 생각나는 건 진짜 어쩔 수 없어?

잊었어 잊었는데 헤어질때도 나만 모진말하고 걘 끝가지 다정했고 사귈땐 모두 다 헤어지면 너가 잘못한거라고 말 할정도로 나한테 잘해줬어 그 뒤로 연애를 두번 더 했었는데

나한테 잘해준 사람이어도 자꾸만 비교하게 되네 나한테 너무 헌신하고 잘해줬고 나는 그 사람이 첫사랑이 아니지만 그 사람은 나를 첫사랑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더 퍼주고 아낌없이 사랑해준 거 같은데 그 기억 때문에 연애할 때마다 고통스러워.. 생각을 안 하고 싶은데

[둥이1]

헐… 나도 지금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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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내가 일도 바쁘고 권태기 와서
전애인이 준 최고의 복수 아닐까 싶어 ..^
평생 못 잊게 만들어주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