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패물 정리하면서 나 포함 손주들한테 금반지 주셔서 종로3가? 거기로 갔단 말임 금은방 다 모여있대서 구경도 할 겸 아니 근데 냄새가 진짜 무슨 와 전철 내리자마자 코부터 막음 건물들도 다 쓰러져가는데다가 위생적으로 너무 불결해서 구역질 날 정도였어 그리고 요즘 세상에 노숙자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거기 다 있더라 구걸하는 거 무서웠어ㅠㅠ 거리에 80%는 노인이었고 여기가 한국이라고?서울이 이래? 계속 충격의 연속 진심 1초도 더 있기 싫어서 금값 받자마자 바로 나감 큰집이 강남이라서 나한테 서울은 딱 그 한강 이미지였는데 이번에 ㄹㅇ충격받음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