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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어떡해


 
   
익인1
까여보면 된다
3일 전
익인2
내가 그래,, 진짜 안맞았는데 또 사랑해서
3일 전
글쓴이
만나고 있어?
3일 전
익인2
헤어졌는데 재회시도 중
3일 전
글쓴이
누가 찼어...?
3일 전
익인2
나..
3일 전
글쓴이
2에게
그래도 너는 여지라도 있네... 난 내가 차임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니 그게 무슨 여지가 있어.. 지금 내가 거의 붙잡고 매달리는데 쳐다도 안봐

3일 전
글쓴이
2에게
보통 찬 사람이 잡는 게 여지가 있던데... 나는 이러는 게 처음이 아니라 이젠 자존심 상해서 놔두는데 미칠 거 같애 지금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냐 걔 여러번 나한테 차여서 안돌아올듯(?)

3일 전
글쓴이
2에게
왜 찼어 좋아하는데... 난 안 맞는데도 좋아해서 꾸역꾸역 쥐고 살았는데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피곤해서 찼는데 또 생각나고 그래.. 걔도 화내더라고 자기 만만하냐고

3일 전
글쓴이
2에게
나는 네 애인이 더 이해된다... 또 안 그럴 거 같애?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응.. 정말로
그래서 오랜 시간 두고 붙잡는 중..

처음엔 싫다고 하더니 이제는 생각해본대

얼굴 곧 보기로..

3일 전
글쓴이
2에게
그래 또 안 그럴 거면... 잘 되길 바랄게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 그런데 잘 안붙잡혀 ..

3일 전
글쓴이
2에게
얼굴 보고 말하면 좀 다르겠지 진정성 있게 말해 봐 나는 보지도 못해 ㅋㅋ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ㅠㅠ 왜 ? 보자고해봐

3일 전
글쓴이
2에게
나 이제 별로 안 좋아한대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홧김에 그냥 하는 말일수도 있어

3일 전
글쓴이
2에게
아니 되게 차분하게 말했어 ㅋㅋㅋ 걔가 전처럼 나 보고 신경 쓰여서 연락 오는 거 아닌 이상 힘들 거 같아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런거에 비하면.. 난 내 전남친을 되게 못살게 군듯..

혼자 생각할 시간 전혀 안줬어..

그냥 제발 생각할 시간 달라는데 멋대로 연락하고 또 울고 화내고 또 붙잡고

나같으면 나 안만날거 같아..

너가 더 기회가 있겠어

기다리는걸 난 못해 둥아

3일 전
글쓴이
2에게
기다리는 게 아니라! 나 안 좋아하는 게 보여서 무섭고 용기가 없어서 그냥 묻고 사려는 거야
생각할 시간 주면 멀리 가 버릴 거 같고 그래서 그런 거지? 나도 그랬는데 진짜 내가 신경 쓰이면 연락이 오긴 하더라 물론 지금은 안 될 것 같지만
나도 너무 좋아하지만 다들 끝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주 조금 괜찮아졌어
너도 이번에 만나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하고 애인분 기다려 보는 게 어떨까? 너무 몰아붙이면 다시 만나도 오래 못 가~~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치,, 내가 많이 몰아부치는 거 같아,, 정말

나도 마음 비우고 가장 예쁜 모습으로 평상시처럼 만나고 헤어져야겠다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좋은말 고마워

3일 전
글쓴이
2에게
네가 정말 달라질 거 같고 그분이 아직 좋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야~ 이번엔 좋은 사랑 하길 바랄게 ㅠㅠ 만나는 거 부럽다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냐 내가 억지로 날짜 잡아서 통보해서 걔가 나와주는거야.. 이게 잘 되려나 히

3일 전
글쓴이
2에게
나는 얼굴 보면 풀리던데.... ㅋㅋㅋㅋ 사안이 심각한 건 다르려나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저번에 한 번 봤는데 안만나고 싶다고 소리치고 감,,,

3일 전
글쓴이
2에게
근데 나같아도 몇번씩 차놓고 그러면 니마음만 마음이냐고 화낼듯 이번엔 진짜 생각할 시간을 줘 솔직히 걔가 싫다해도 할말 없다 ㅠ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응응 그럴게..

3일 전
익인3
헤어진지 얼마나 됐어?
3일 전
글쓴이
얼마 안 됐어 이틀인가 삼일인가...
3일 전
익인4
내가 딱 둥이 상황인데
내가 차였고 서로 얘기 끝내고 헤어진지 8일차 오늘 낮에
우리가 헤어진 이유에 대해 알고있고 나도 내 일상 잘 보내겠다 쓰면서 은근슬쩍 재회하면 더 잘할 자신 있다 썼는데...그럴 가능성 없다고 딱 자르더라^^...

3일 전
익인2
나도 처음에 그렇게 자르다가 .. 점점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니 다음주에 만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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