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이라 할지라도 개인마다 차이 있음
-개인적 견해도 포함됨
-대체적인 특징이니 참고만 하길바람
-모두가 다 아는 회피형특징은 안 적음
-본인 연애상대가 모두 회피형 기질이 강했어서 걔네 특징일 수도 있음 근데 공통되는것만 적음
1.연애 자체에 큰 열정을 쏟지 않음
2.상대에게 마음이 커진 경우 회피형은 약간 안정형처럼 보일 수도 있음. 그러나 갈등상황이 생기거나 권태기 등 관계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하면 다시 회피형 모습으로 돌아가는 양상을 보임
3.본인 의도로는 선의인 상황회피식 거짓말 잦음
Ex)술 마시는거 너가 알면 싫어할까봐, 그냥 너가 뭐라고 할까봐 등등등
4.잠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은 편임
5.평상시에 좀 잘해준다 싶어도 결정적인 관계의 흐름이 정해지는 순간에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임
Ex)커플링 맞추자, sns에 대놓고 럽스타 하자 혹은 결혼에 관한 이야기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순간
6.갈등상황이나 본인 감정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거리를 두고 싶어함.
순한맛-나 연락좀 쉬다가 올게 이따얘기해
보통맛-얘기 안 하고 싶어 그냥
매운맛-잠수
7.생각보다 회피형의 일상생활패턴은 안정적인 경우가 많음. 집-회사 혹은 학교-본인할일-집 이런식인 경우가 많음.
저 패턴 안에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본인만의 고유한 취미생활 말고, 막 친구 자주 만나러 다니거나 술 자주 마시러 다니거나 하는 경우는 의외로 없음.
변화로 인한 에너지 소모를 경계하기 때문
8.말 바꾸기 잘함.
본인 불리한 상황에서 이야기 계속 오가는거 극도로 혐오하기 때문에 3번과 비슷한 맥락으로 말을 요리조리 잘 바꾸고 생각이 다소 우유부단한 경우가 많음.
근데 본인 싫다고 생각하는 건 꺾이지 않음
Ex)아니 나 딱히 그렇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그건 싫어
9.말을 두루뭉실하게 함. 고유명사보단 대명사를 선호함
Ex)전애인 대신 전사람이라고 한다던가 ‘그거’라는식으로 애매하게 말을 콕 안찝고 얘기함. 직설적 화법과 매우 대비됨..근데 본인 싫다는건 직설적임 ㅋㅋㅋㅋㅋㅋ
일단생각나는건 이정도네
회피형도 사람나름이라 잘만 봐주면 안정형같은 모먼트도 보일때 많을 거임. 사실 회피형은 에너지 소모라는 것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 틀에서 벗어나는 생활이나 상황을 안 만듦.
그 모습이 안정형으로 보이기도 함.
근데 결정적인 순간에선 거의 발 빼고 요리조리 말바꾸기 잘하는게 얘네들임
진짜 입 찢고 싶음 그럴때마다
여튼 생각나는건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