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핵불닭인 남자만 만나서 그런지 지금 사람은 진짜 영계백숙이거든 나한테 엄청 잘해주고 호구고(누가 봐도...) 아 우리 oo이 우리 oo이 이런 스타일이란 말이야
전에 했던 연애들은 일주일 한번 주말에만 보고 안 보는 연애였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두세번은 보자 하고 떨어져있으면 너무 보고싶다, 집 갔는데 너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외롭다, 친구랑 여행 가는 거 너무 질투나 나랑은 언제가 ㅠㅠ
이러면서 뭐 해도 같이 하려 하고 같이 있고 싶어하고 착붙! 이런 느낌이거든 이게 이사람 성격인걸까 아니면 집착인걸까 ㅠㅠ? 그리고 내가 이런 사람 처음이라 더 어색한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