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모든 말이 레전드였어...
백화점 엘베가 늦게와서 기다리고 있었거든
옆에 있던 커플 중 여자가 진짜 혀짧은 목소리로
엘베가 느림보 거북이양~ 오빠 ㅇㅇ이 다리 아야해ㅠㅠ
회사에서 뫄뫄 했는데 ㅇㅇ이 상처받았더..
이런얘기 하다가 엘베 오니까 꺙>〈❤️드뎌와따!! 하다가
만원이라 못타니 입으로 진짜 힝구힝구 함..
다시 와서 타는데 딱 그분들 탈 정도 자리 되니 들어가서
오빠 우리 완전 러키비키얌❤️❤️ 하고 문 닫혔는데
와.. 진짜 좀 대단했어........
나도 다른 사람 얘기하는거 안듣고 싶은데 목소리도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