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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결혼 전제라 서로 왕래 좀 하고 있는 상태얌

이번 추석엔 애인쪽에서 보냈는데 애인이 살면서 단한번도 어머니를 속썩이거나 말대꾸하거나 뭐 대든적이 한번도 없었나봐

시키면 다했고 걍 그러고 살았다가 최근에 뭐 돈인가 다른 문제로 어머니랑 말다툼을 처음 해봤대

어머님은 33인생 아들이 이런게 처음이라서 처음엔 나때문에 아들이 이렇게 변한줄 알았다고 그럼 어머님이 나를 어떻게 이뻐하냐고 나를 싫어질수 밖에 없다고 아들 조종하는 거 같다고 해서 상처받음 ㅜ

아니 제가 뭘 어쨌는데여ㅠㅠ 나중에 형분이 만약 조종당해도 애인 탓이고 아들 욕을 해야지 왜 며느리 욕하냐고 쉴드쳐줘서 끝나긴 했는데 나 리액션 부자라도 여기엔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결혼은 넘 어려워



 
익인1
그런걸 대놓고 말한다고...? 조종? ㅋㅋ
2일 전
글쓴이
뭐 어떻게 보면 나랑 다른 환경에서 산 어른이니까...ㅜ 그..그럴려니...해보려는 중 ㅜ ㅋㅋ
2일 전
익인2
힌트 주는거 아닌가. 넘 이상하다
2일 전
글쓴이
어떤 힌트????
2일 전
익인2
나중에 아들이 엄마말 안따르면 다
여친 때문이다 이럴수도

2일 전
글쓴이
오마이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렵다ㅜㅜ 이거 하나 때문에 다 엎기도 그러고
2일 전
익인3
대놓고 문제 제기할 것 같은디 나라면..
2일 전
글쓴이
남친한테?? ㅜㅜ 어머님은 너무 충격적이얐다고 술마시면서 서운함 토하시고 남친도 어쩔 줄 몰라하고... 괜히 얘기 꺼내서 망치기 싫었다... 아빠는 어쩔땐 어른이 하는 말 흘려들려서 상처 안 받는 법도 알아야한다길래...
2일 전
익인3
어른이 하는 말 흘려들어야 하는 건 맞는데 이건 너무 시짜짓 같아 .. ㅜㅜㅠ 나 유부임.. 대놓고 엥 너네 엄마 문제있어 이게 아니라 남친한테 나 그 말 너무 상처였다 아직 본격적으로 날짜 잡은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그러시면 내가 이후에도 넘 힌들것같다 이렇게 말해보고 반응 봐봐,,
2일 전
글쓴이
아하 조언 고마워 ㅠㅠㅠㅠㅠ 이런 적이 첨이라 당황스럽다ㅜㅜㅜ 나중에 자기 전에 남친이랑 얘기해볼께!!
2일 전
익인3
웅웅 좋은 선택 내리길 ☺️
2일 전
익인4
그거 듣고 남친은 어떻게 했는데?
2일 전
글쓴이
그때 팀 바뀌고 승진한지 얼마 안 돼서 중간에서 고생도 많이 하고 적응하느라 자기가 예민해서 그런 거라구 어머님한테 말씀 드리더라구
2일 전
익인5
와 진짜 짜증팍날듯
2일 전
글쓴이
ㅜㅜㅜ 겁나 당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살 먹고 나한테 조종당하는 거면 남친 문제 아니냐고ㅠㅠㅠ
2일 전
익인6
오마이갓.......
어제
익인6
결혼하면 고생좀하겟다..ㅋㅋㅋㅋ 요새 트렌드인 쿨한 시어머니 마인드랑 많이 다르시네 ㅎ
어제
익인7
와오..이거 판에서나 나오는 시어머니 단골멘트잖아 니가 우리아들 조종해서 착한 내 아들이 변했다
뭔일만 생기면 무조건 며느리 탓하는 진상 시어머니 단골멘튼데.. 거기에 중간역할 못하는 아들이면 파국임. 심지어 첨엔 중간역할 잘하더라도 나중엔 어른이 한말이니 듣고 잊어버려라 내지는 내가 더이상 뭘 어떡하겠냐 엔딩됨.

어제
익인8
와우 나라면 결혼 생각해볼듯 ㅠㅠㅜ 명절마다 티비나 라디오에 나오는 고부갈등,,,, 내 일이되는건 싫어 ㅠㅠ 사회생활도 힘든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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