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신 하나만 있다고 좋은게 아니라 길신도 짝이 있어야 함. 마찬가지로 흉신도 하나 있다고 해서 흉한게 아니라 짝을 지어서 행동함
- 나와 음양이 다른 십성: '남'한테 집중됨
정재 - 남이 주는 급여, 월급, 그렇게 해서 생긴 내 몫, 정재는 정관의 보호가 필요함. 내꺼는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임
정관 - 남들의 시선에 맞춰진 관, 내 재성과 나 자신이 정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속성, 안정성
정인 - 의심하지 않고 남들의 시선,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 흡수력, 안정성
상관 - 남들의 시선에 맞춰진 관, 재성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재성을 만들기 위해서(상관생재) 정관을 파악하려는 속성. 상관은 '정관' 때문에 존재하는 십신.
겁재- 재성을 놓고 봤을 때, 나와 공유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껄 가져가려는 '남'. 나와 남을 분리하고 경계하려는 속성. 겁재는 '정재' 때문에 존재하는 십신.
- 나와 음양이 같은 십성: '나'한테 집중됨
편재 - 내가 개척해야하는 돈, 영역. 온전히 내 영역은 없다. 계속 확장되고 정재처럼 고정적이지 않음. 편재는 정관의 보호보다는 편관을 통한 고객 확보가 더 중요함. 정관의 보호를 받아도 괜찮음.
편관 - 내 시선에 맞춰진 관. 내 선호와 입맛의 관이기 때문이다. 내가 갖고 있는 틀. 이걸 고집했을 때 내게 어려움과 고난이 닥칠 수가 있음. 편재가 편관을 생하면 그건 보호가 아니라, 편재에 '이름'과 '목적'이 생기는 것과 같음.사업 아이템과 같이. 이걸 견디려면 일간이 절대 약하면 안됨
편인 - 내 시선으로 모든걸 받아들이는 것. 남들의 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않음.
식신 - 내가 갖고 있는 고집스러운 틀에서 벗어나서, 편안함과 본능적 사고를 줌. 내가 원하는걸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그거에 맞춰서 행동할 수 있게 만들어줌. 편관이라는 어려움을 제거시켜주는 것. 내가 개척해야하는 돈인 편재를 생해줌. 식신은 '편관' 때문에 존재하는 십신
비견 - 재성을 놓고 봤을 때, 나와 공유하는 사람이다. 공유부엌처럼, 같이 재료를 갔다놓고 서로 공유하는 '나와 같은 존재'. 나와 비슷한 존재에 공감하고 뭉치려는 속성. 비견은 '편재' 때문에 존재하는 십신.
결론:
음양이 다른 십성이 많은 사람들은 -> 대부분 남한테 맞춰주려 한다.
음양이 같은 십성이 많은 사람들은 -> 대부분 나한테 맞추려고 한다.
양팔통 -> 나한테 맞추려고 한다.
양간인데 음 지지/천간이 많다. -> 엥? 양간인줄 몰랐어
음팔통 -> 나한테 맞추려고 한다.
음간인데 양 지지/천간이 많다. -> 엥? 음간인줄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