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불편한 사람이 그 몸을 이끌고 돌아다니는게 너무 안타까운데, 돈을 줘서도 안 되지만 일단 현금도 없고
역 계단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내가 지나치면 그만인데 지하철 안에 의자에 앉아있으면 10초간 머무르다 가잖아..
줄 돈도 없지만 그냥 아무 반응 없이 앉아 있어야 하는게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