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걔가 너무 세상을 좁게 본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아끼니까 왜 저렇게 젊음을 낭비할까 안타깝다는 생각도 속으로 했었는데
나이 들고 보니까 걔는 걔만의 가치관이 어릴 때부터 잘 잡혀있던 거 같아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 다른건데 오히려 어릴 때의 내가 시야가 좁았던 거 같기도 하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