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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명절 내내 겁나게 먹고 살 쪘을거 같아서 체중계 올라갔는데 똑같이 48인거야
넘 신나서 “오!! 나이스!!!” 이랬는데 남편이 되게 당연하다는 듯이 “왜? 쪘어?” 이러더라곸ㅋㅋㅋㅋㅋ
그냥 남편이 나이스! 이러면서 좋아할 일이 내가 살이 빠진게 아니라 찐거일거라고 당연히 생각한게 뭔가 좋았어ㅋㅋㅋㅋ
찐게 왜 나이스야? 이러니까 좀 쪄두 돼 맛있는거 더 먹어 이러길래 웅 하고 바로 치킨 시킴


 
익인1
헉 짱 다정~~ 쓰니도 넘 기여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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