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와서 자려고 누웠는데 지금 거실에서 이상한 소리 들리는데

내가 엄마랑 같은 방 쓰고 아빠랑 동생이랑 따러 방 쓰거든 강아지는 내가 데리고 있고 … 근데 아까부터 자꾸 거실에거 발쓰는 소리?? 랑 물 마시는 소리나 들리고 나서 보면 아무도 없어서 그 거실쪽 화장실 문 열고 불 켜고 방 들어왔는데 발 끄는 소리 계속 남

[익인1]

층간소음

[익인3]

22

[익인1]

생각보다 층간소음이 내 옆에서 나는느낌 자주 들어

[글쓴이]

주택이고 시골 외딴집이야

[익인1]

그럼 불 여기저기 켜고 함 나가봐바 거실이나 다른방으루

[글쓴이]

방 두 개 더 있는데 거긴 동생이랑 아빠 방이라 둘이서 자고 있는 거 봒는데

[익인1]

물먹는소리가 냉장고여는소리, 걸어가는소리야? 꿀꺽소리가 들리진않을거아냐???

[글쓴이]

1에게
정수기 소리인데 정수기 물 받을 때 띵 소리나는데 그거 들렸엇어

[익인4]

글쓴이에게
마시고 들어갓나봄~~~~~ 날쌘ㄴ가바

[글쓴이]

4에게
아놔 날쌘돌이냐고 ㅠ

[익인2]

다른 층 아녀??

[글쓴이]

하씨 아직도 들려 개무서워

[익인5]

나가보셈

[글쓴이]

문 열고 가끔 보기는 하고 있어

[글쓴이]

근데 없암

[익인6]

확인해보고 잘생겼음 함 꼬셔봐~

[글쓴이]

이건 뭐야

[익인7]

그냥 밖에 바람소리라고 생각혀

[글쓴이]

응응 ㅜㅜ 일단 무서워서 이어폰 끼고 잘라구ㅠㅠㅠ

[익인7]

구래구래 정 무서우면 그나마 만만한 동생 깨워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8]

문 계속 열어놓으면 되지 않아? 소리 들리면 후딱 보기 좋게

[익인8]

우리 집도 시골 주택인데 들리는 거라곤 벌레소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