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대타하는데 진짜 오픈알바생이랑 너무 안맞아서ㅋㅋㅋ

짜증나서 다시는 그 알바생이랑 같이 일해야하는 시간대 대타는 안하기로 마음먹음ㅋㅋ

내가 일하는 방식이 있고 레시피가 있는건데 자꾸 이렇게 해라 저렇게해라 

음료가 나가기만 하면 끝이아니고 제대로 만들어서 맛있게 나가야 끝인건데 걍 빨리빨리 대충 만들어나가서 주문만 쳐내는식

마지막 한시간은 짜증나서 그럴거면 니 혼자 만들라고 하고싶었는데 걍 걔 속터지게 하고싶어서 일부러 더 정석대로 하고 천천히하고 걔하는거 안도와주고 내맘대로 일함 

다시는 보지말자.. 

(((내가 느리게한것도아님 원래 나 일하던 시간대에 다른 알바,사장님이랑 같이 잘 일했음 카페 2년차라 손빠름)))

[익인1]

나도 카페에서 일함 구체적으로 말해봐 너무 정석대로 해도 효율떨어짐

[글쓴이]

저울이나 스푼으로 계량안하고 걍 부음 파우더든 베이스든 걍 부어..

[글쓴이]

개빡쳐서 저울로 1g도 안틀리게 처어어언천히 했음

[익인1]

계량안하는건 진짜 에반데ㅋㅋㅋㅋ 혹시 컵선이 있음? 선있으면 선까지만 부어도 되긴함

[글쓴이]

우유나 물은 선이 있는데 다른건ㄴㄴ

[익인1]

글쓴이에게
계량은 하라고 하자..

[익인3]

오픈알바도 쓰니때메 개빡쳤을듯 ㅋㅋㅋㅋ 많이 한가한 매장이야?

[글쓴이]

평일에 원래 알바 한명이 근무하는데 연휴라 걍 한명 안전빵으로 사장님이 나 부른거임
나 메가에서 일했을때보다 훨씬 덜바쁨

[익인2]

그런 애들 있더라 선임이든 뭐든 지 방식대로 가르치려는 애들 꼭 있음
선임일 때야 기싸움이라도 해서 이겨먹지 후임이면 죽는 거임 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냥 각자의 방식대로 열심히 하면 될텐데 자꾸..ㅋㅋ

[익인2]

계량 안하는 거 사장한테 말하셈

[글쓴이]

아예 엮이기가 싫음..

[익인4]

오피스상권이면 오픈에 사람 몰려서 저럼

[익인4]

내가 해본 결과 오픈의 손빠름과 마감의 손빠름은 좀 차이가 있더라. 마감2년 오픈6개월 해보고 느낌. 카페오픈은 마감에서 빠른 것보다 더 빨라야 돼

[글쓴이]

나 다른데서 오픈대타 많이 해봐서 앎ㅇㅇ 근데 이 매장은 그정도 아님
오피스상권도 아님ㅠㅠ

[익인5]

이건 중립이다

[익인5]

오픈은 잘만드는게 문제가 아님 점심에 얼만큼 빨리 나가느냐가 문제고 마감은 쓰니처럼 잘 만들어서 나가야 컴플레인 안들어옴- 이상 오픈 마감 둘다하는 알바생이

[익인4]

나도 딱 이렇게 생각.. 오픈-미들 걸쳐있으면 진짜 최우선이 빨리빨리임... 저 쳐낸다는 마인드 저게 맞음... 안그러면 출근시간 때문에 사람들 난리나. 한 명 환불 컴플레인 들어오면 그 뒤 줄줄이 난리고..

[글쓴이]

오픈이긴한데 길게 일해서 내가 가서 일했던 시간이 3시쯤임 점심시간 지나고
그리고 위치가 출근하는 사람들 아아 테이크아웃해가는 그런자리아니라 사람들 점심이나 저녁먹고 앉아서 먹고가는 위치임
우리 테이크아웃 별로 없어 다 먹고가는 손님들

[익인6]

상황이 어쨌건 지킬건 지켜야지 그리고 사장도 매니저도 아닌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ㅋㅋㅋ

[글쓴이]

ㅇㅈㅋㅋㅋㅋㅋ 걍 시간대가 다른 똑같은 알바생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