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연락하던 미국친구가 이번에 한국 온다길래 그친구가 평소에 한국드라마 좋아했고 사극 좋아하던 친구니까 경복궁가면 한복 입어볼수있다고 추천해줬는데 그게 무슨 문화적전유라고 무례한짓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니 한국인들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오히려 외국인들이 한복입거나 한국 문화 체험하는거 좋아한다고 말하니까 오히려 나한테 가르치려함 그거 엄청 무례한거라고.. 아시아권 국가에서는 솔직히 자국문화 외국인이 체험하는거 딱히 문제라고 안보지않아..? 뭐 문화차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나한테 한국인들도 문화적전유에 대해 배워야한다고 가르치려해서 좀 짜증남.. 여기가 미국도 아니고 한국인데 왜 미국 기준을 자꾸 우기는지 어휴.. 다들 자국문화 외국인이 체험하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보통 아무생각 없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