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학교에 비해 과 자체가 아웃풋/입결/인지도가 좀 높거든
본과생 입장에서는 1. 타과생들로 인한 본과생 피해 (ex 수강신청, 자원 한정, 과내 경쟁률 상승..?) 2. 그럴거면 나도 낮은과로 써서 쉽게 입시해서 들어왔다 이런 심리로 나뿐만 아니라 과내 학우들도 티는 안내지만 타과에서 넘어오는 경우 좀 꺼리는 분위기인데
머리로는 이런게 바람직한게 아닌걸 알면서도 마음으론 좀 싫은게 있어.. 나도 주변에서 하도 민감하게 다루다보니 물든거같긴 한데 ㅠㅠ 이 마인드를 고칠 수 있게 말해줄 수 있을까? 아니면 나랑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