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옆에 안방이고 내가 씻고 바로 안방가서 몸 말리고 나서 옷 입거든
아빤 거실에서 티비보고 ..
근데 안방에 바선생이 나온거임 날라댕기는데 진짜 주먹만한거
엄마랑 나랑 절대 못잡고 바퀴 막 나한테 돌진해서...
안방에서 내 방까지 걍 뛰었다....
아빠: 저거(=나)뭐야! 쟤 뭐야! 오메 뭐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