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 친가 다 합쳐서 안보고산지 7년정도 되긴한듯
일단 별로만나고 싶단 마음이 안듦..
예전엔 아빠가 ㄹㅇ 거의 쥐잡듯이 끌고갔는데
가면 가부장적이라 여름에 반바지입으먄 혼나고 가족도많아서 사촌네만 와도 20명가량넘고 근데 옛날집이라 먼지 엄청 심해서
매번 눈빨개지고 코 막히고 그증상이 2주가기도하고
남녀 따로앉아 밥먹어서 애초에 할아버지랑은 대화고많이 안해봄 할머니한분은 좋았어도 무뚝쭉해서 대화도 거의 안하고자람
다른사촌들은 남평가 많이하고..
부모님도 이젠 어느정도 포기한거같긴한데 아빠가 아직 좀 언제든 데려갈 각 보고있느느낌..
이제 성인이니 내가 선택해도 되는게 맞는부분인가 고민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