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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23l
기득권들은 재외국민 전형 딸깍 해서
얘네들이 피똥 싸서 얻는 학위 날먹함.

서울대에는
글로벌인재전형이 있다.
전형적인 금수저 날먹용 전형이고
전형1은 양친과 함께 전 과족이 모두 해외로 떠난 경우
전형2는 초중고 전과정을 해외에 받은 경우.

이게 뭐가 문제냐고 묻는 사람 있을지 모르겠는데.
한번 생각해봐 저 두 가지 중에 해당하는 애가 서민일 확률은?
그리고 저 두 가지에 해당하면서
한국 대학으로 기어들오려는 인간의 수는? 그리고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수능 수험생 수에 비하면 극극극 소수이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경쟁 적당히 하면 서울대 간다. 그들이 굳이 한국으로 유턴하는 이유는 한국에서 학위 날먹하고 개꿀빠는 것.

서울대만 저럴까? 모든 대학에 다 저런 전형 다 있지만
그 중에서 연세대는 아예 언더우드 학과라는 적폐과를 만들어놨다.
그 과에 입학해서 주위를 둘러보면 전부다 검머외고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언더우드학과가 특이한점은 연세대에는 원래 상경대학과 경영대학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언더우드학부 내에 경제학과가 따로 있다는거다. 과정을 이수하면 연세대에서 경제학 학사를 받는거랑 마찬가지지. 알다시피 문과 비상경학과는 취업이 불가능하다. 검머외를 위해서 상경계를 따로 만들었다는 게 재밌지 않은가?
아 물론 검머외 전형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로 바로 진학하는 것도 가능하다. 근데 왜? 따로 만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외국 교육 과정상 검머외 출신들은 수학을 정말 못하기 때문이다. 문과에서 유일하게 미적분을 하는 학과인 경제학과에 일반학생과 같은 학부에서 같은 수업을 듣고 경쟁하면 학점이 개털린다. 그래서 검머외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쓰레기 같은 꼼수를 쓰는 것이다.
물론 이 적폐과도 수능으로 가려면 매우 어렵다.

이외에 소위 메디컬이라는 학과에도 검머외 전형도 있고
또 해외 헝가리나 유럽의대를 나와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예비시험을 보고 국시에 통과하면 한국에서 의사가 될 수 있다.

나는 학벌로 으스대는 부류 중에서 특히 검머외 새ㄲㅣ들을 제일 혐오스러워 하는데
그들이 유튜브 같은 곳에 나와서 훈수를 너무 많이 두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전세사기 논란으로 나락간 영어회화 알려준다는 100만 유튜버 여자도 연세대 언더우드 학과였다.


 
   
익인1
레볼루션이 필요하다
2일 전
익인2
맞긴함
당장 내 주변만해도
반에서 국내 대학
지방국립대도 못갈 성적이던 애가
미국대학 나오더니 지금
외국계 대기업에서 잘나감ㅋㅋㅋ

근데 뭐 어쩌겠냐
이 지구가 평등했던 역사가 없잖아
그냥 주어진 상황에서 노력하는거지ㅋㅋㅋ

어제
익인2
애초에 그런 애들은 그냥
나랑은 경쟁이 안되는 귀족이라고
생각하는게 맘편해

어제
익인3
막줄 ㄷㄷ
어제
익인4
막줄 유튜버는 언더우드지만 검머외는 아니지 않나요?
음 글고 본문 워딩은 쎄지만..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어제
익인5
모든 특별전형 다 필요해서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재외국민은 존재 이유조차 모르겠음 ㅋㅋ; 팀플에서 재외국민 전형 만나면 그냥 ㅈ되는거
어제
익인6
기득권들도 매국노 자식들 빼면은 피똥싸먄서 일궈놓는거 물려주는거 아닌가하고 들어왔다가 막줄보고 공감하고 감 ㅇㅇ 지들이 열심히 살았다고 훈수둘때마다 개처웋김 그냥
어제
익인6
근데 그래서 나도 이번에 미국 영주권 받고 가 가서 애낳고 시민권 쥐어준다음에 대학보낼때쯤 한국 오려고 내가 할수있는 일은 피똥쌀만큼 공부해서 자식 미국 시민권 쥐어주는거임 ㅜ 나는 남들 뒤치닥거리하면서 일하겠지만
어제
익인7
근데 궁금한게 저렇게해서 대학가도 남들보다 공부 못하면서 명문대 들어간거면 도태되지 않아..? 아닌가..
어제
익인14
학점 생각보다 크게 안보는 기업들이 널리고널림..학점 안좋아도 그외 스펙들로 자소서 채우면돼
어제
익인8
맞아 나 외국에서 1년 고등학교 교환처럼 다녀왔었는데 거기 애들 다 나보다 공부 못했거든..? 난 재수해서 인서울 중상위권 갔는데 걔네 거의 다 연고서성한 감..ㅋㅋㅋ 좀 공부 잘했던 언니들은 다 서울대 갔고
어제
익인8
그래서 진짜 돈이 좋구나 싶었어 걔네가 맨날 나한테 이거 답 뭐야? 이거는? 하고 물어봤었는데 결국은 나보다 좋은 대학교 현역으로 쉽게 다 들어가고ㅋㅋㅠ
어제
익인9
돈많으면 여러모로 인생쉽네ㅋ
어제
익인10
대치쪽 컨설팅 업체랑 연관해서 일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돈이면 다 됨ㅋㅋㅋ
평범한 수준으로 산 사람들이 상상하는 거 그 이상이야
나도 처음에나 현타왔지 이젠 해탈함

어제
익인10
그래도 공부 어느정도는 해야되지 않냐, 돈으로 서연고 갈 정도면 성적도 챙겼겠지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님
걍 돈 쳐바르면 다 됨 얼마나 쳐발랐냐, 시간을 얼마나 들였냐의 차이일뿐

어제
익인12
ㄹㅇㅋㅋ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의외로 돈만 있으면 쓸 수 있는 편법이라 해야하나 암튼 쉬운길이 많아 근데 대다수는 그럴만한 돈이 없거나 그쪽으로 아예 생각을 못하는듯
어제
익인11
진짜 돈 많은게 최고네
어제
익인11
진짜 로또보다 부러운게 부모 뽑기운이다
어제
익인13
근데 뭐 외국은 아예 돈 내고 들어가는 일도 많잖아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긴 함... 문제는 그 외국들은 대학 안나와도 문제가 안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는 게 :(
어제
익인15
ㅁㅈ 이런 거 알면 알수록 걍 살기 싫어져 불공평도 정도가 있지
어제
익인16
중1때 같은 반이었던 공부 아예 안하는 애 미국에서 4년 걍 놀다오더니 스카이 들어갔더라 인생은 부모 잘만나는게 전부
어제
익인17
미국은 학교에 돈주고 가는 그런 거 있는데
이건 몰래 뒤에서 그래서 더 기만당하는 기분인걸끼

어제
익인18
부럽다 .. ~
어제
익인19
외국인 전형 저런게 진짜 날먹이긴 함... 어릴때 해외에 가족 다같이 이민간 주변사람도 연세대 입학했던데
어제
익인20
슬프다 조금
그치만 난 나만의 두각을 드러낼래
그 사람들이 못 따라하는 방향으로

어제
익인21
근데 맞아 ㅋㅋㅋ 유학 전형은 돈으로 되더라 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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