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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25l

자세한 사정 모르면 가만히 았어라 그사람들도 힘들다 이럴거 아는데 그냥 난 싫음.. 아빠가 용돈 안준다고 징징거리고..도움 안된다고 징징거리고..내 가정사를 이야기 하자면 난 태어날때부터 부모님이 없었고 아빠는 새엄마 만나서 살고있고 난 할머니랑 같이 살았음..초딩땐 고물팔고 중딩때 전단지알바로 하루 6시간 근무하고 10000원 받았음 하고 할머니 식당에서 일하면서 생계 유지했지 초중딩때 냄새난다고 욕먹고 할머니 폐지 줍는다고 욕도 많이 먹고 맞기도 많이 맞았음 그래도 아빠 원망스럽진 않았음.어짜피 남이고 나 낳아준거니까..그러다가 고딩되니까 무려 최저시급을 줘서 하루 8시간 일하고 학교가서 자고 거의 150만원을 주더라. 그래서 이제 쫌 살겠다 싶었는데 할머니가 치매가 악화되서 요양원 가심..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하루아침만에 나보고 아빠이름을 부르더라..순간 철롱하고 이때까지 전조증상이 있었는데도 넘겨온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죄책감도 들도 요양원 싼곳을 알아봐도 50만원인데 약값까지 해서 70만원 넘게 들고 할머니가 내주시던 월세도 내가 내니까 진짜로 살기 힘든데 잠깐 할머니 원망했던 17살때 나를 지금은 죽이고 싶을정도로 한심했음..기초생활 수급자는 아빠가 돈을 잘 버시고 할머니 이름으로 탈세하려고 산 건물때문에 안된다더라..그렇게 한달에 50만원으로 교통비 급식비 통신비 전기세 수도세 내기시작하니까 진짜로 밥도 급식만 먹고 주말엔 할머니가 만들어놓은 김치로 찌개만 끓여서 먹는데 이게 어쩌면 할머니가 만든 마지막 김치라는 생각에 먹지도 못하고 라면만 먹옸음..쓸데없이 키는 커져서 교복도 새로 맞춰야 햤는데 다행히 물려받았고..옷도 작은옷 입고 패딩없었음..그러다가 18살때 학교선배가 배달일 시작하면 돈 먾이 번대서 하다가 오토바이 처음 타봐서 넘어져서 다리부러지고 차값 물어줘서 번돈 그대로 나가고 부러진 다음날 깁스한채로 오토바이타고 한발로 콩콩뛰면서 배달하고 배달기사 엘리베이터 쓰지말래서 15층까지 한발로 콩콩 뛰면서 피자 배달하다가 피자 엉망되서 음식값 그대로 물어주고 그날 진짜 거의 처음으로 고급피자 먹어봄..진짜 맛있더라..그렇게 돈 모아서 19살에 취업했고 20살때 1억짜리 전세집 얻었음 그리고 사업도 하고 코인노래방도 두개 차리고 지금은 얼마전에 3억대 매매로 지방에 아파트도 구하고 차도 있고 할머니도 더 좋은곳 보내드렸고 나름 가난하게는 안살고 있음..가족없는 노숙자도 많은데 난 할머니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내가 흙수저면 자식은 금수저로 자랄 수 있게 하고싶음.부모님이 돈없다고 원망하고 헬조선이라고 원망하고 헬조선이면 나라를 뜨면 되는거고 영어를 못하면 공부를 하면 되는거고 못생기게 태어났으면 못생겨도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면 되는거고 모든사람이 공평한 세상을 원하면 북한을가.그게 아니라면 노력을 하고 



 
   
익인1
마인드 차이가 크긴 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깨닫고
남탓을 좀 내려놓으니까 나도 좀 달라지더라

1개월 전
글쓴이
공짜는 할머니김치말고는 없음 남탓이 제일 싫음 요즘애들 자기인생 책임안져준탓을 엄청해
1개월 전
글쓴이
남의떡만 커보이지 아주
1개월 전
익인2
걍 힘든가보지 뭐..
1개월 전
글쓴이
안힘든 사람 얼마나 된다고 편한애들도 부모님이 힘든시기를 겼으셨기때문에 편한거임
1개월 전
익인2
남이사 징징거리든 말든 그렇게 따지면 부모가 있어도 더 힘든 인생 사는 경우도 있는 거고 사람마다 힘든 건 다른 거야 인생도 다 다르고
굳이 한심하다고 폄하하는 건 좀 오만하단 생각이 드네
그냥 네 인생 잘 살면 돼

1개월 전
익인5
2 걍 니 인생이나 잘 살어
1개월 전
글쓴이
부모 있어서 불편한거면 집을 나가면 되는거잖아
1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혼자 살아도 되는거 아니야?

1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말은 참 쉽게하네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어려운데 그럼 쉬운길만 가고싶어서 그러는거야?

1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남들처럼 쉽게쉽게 못살아서?

1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 갑자기 뭔소리야 어우; 얘 왜이래

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 너도 안타깝다.. 보통 사람들은 저마다 아픔이 있고 힘든게 있는 거라고 헤아려 줄줄 알아.. 넌 그게 안 되는 것 같네
앞으론 좀 넓게 시야를 갖고 살아봐

1개월 전
익인3
쓰니도 힘들겠지만 또 힘든 사람도 있겠지.. 꼭 죽을만큼 힘들어야만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1개월 전
글쓴이
힘든사람 많겠지.경쟁이 치열한데..그래도 남탓하는 사람은 싫음 안된게 부모탓인가..
1개월 전
익인3
난 부모님 원망해
부모님이 빚 만들어놓고 가서 나 일평생을 즐기지도 못하고 뼈빠지게 알바하고 내가 하고싶은 공부도 하나 못해보고 돈만 갚고 살았어.. 이런건 마인드로 되는 문제가 아니고 쓰니같은 사람만 이 세상에 있는거 아님

1개월 전
글쓴이
빚은 재산도 포기하면 안물려받을 수 있어 뭣모를때 버증선거면 어쩔 수 없지만 너가 미성년자때 보증은 못설텐데 성인되서 그걸 싸인했다면 그건 쫌 아쉬운 선택을 했네..
1개월 전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운 선택 이러네 ㅋㅋㅋㅋㅋ 재산포기 자체가 안되니까 이러죠
누가 그거 모르니..
막말로 너가 지금 하는 행동도 진짜 이기적이야 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재산포기가 안되는거면 빚보다 재산이 큰거일텐데 그럼 부모탓을 하면 안되지 오히려 도움되신 분들인데

1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오히려 감사해야지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말을 말자 걍...ㅋㅋㅋ
남들보고 힘든거 견뎌낼줄 모르는 한심한 사람이라고 보지 말고 너야말로 시야를 좀 넓히고 이해심을 길러 제발 ㅋㅋㅋㅋㅋ
남의사정 제대로 모르면 함부로 말하지 좀 말고 ^^
너 지금 정상적이지 않은 사고방식임
오히려 감사하라고? 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대부업 종사자들이 채무자 의무 지키라면서 들이민거라면 그것또한 드라마에서나 갚지 신고하면 안갚아도돼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누가 그거 모르냐구요 ㅋㅋㅋ 내가 지금 너랑 뭔 법적 문제 얘기할것도 아니고 도움 받을 것도 아니니까 구구절절 내 사정 더 얘기하고 싶지 않고 걍 넌 너대로 살아
그리고 너 지금 본인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지만 글쎄다.. 이미 저렇게 피해의식 가득한데 본인이 과연 잘 성장한걸까 싶네

1개월 전
익인4
엄청 고생했으면 그럴만해
6~80년대에 새벽부터 나와 일하고 기계 없이 다 하셨던 분들이 지금 사람들 보면 우리 때보다 훨씬 편하게 사는데 뭐가 문제냐고 이해 못 하는 거랑 마찬가지지 뭐...

1개월 전
익인6
넌 그렇게 할 수 있는 체력과 신체가 있었던거고 그게 안되는 애들도 있는거임
그리고 약간 꼰대같음(ㅋㅋㅋㅋ) 남이 니 인생을 다 알 수 없듯 너도 남의 인생을 다 알 수 없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인생이 힘들어도 부모탓으로 책임 돌리는건 한심하고 추함.누구나 실패할 수 있는건데 자기도 실패했는데 부모만 욕먹으니까
1개월 전
익인6
그니까 그 부분이 꼰대라고. 니가 그 사람의 상황을 다 알 수 있는게 아닌데 니 상황에만 빗대서 부모 욕한다고 하고 있잖아
그 사람의 가정사가 어떤지 밑바닥이 어떤지 모르잖아 ㅇㅇ 부모가 없어서 힘든사람도 있지만 가난한 와중에 부모의 정신적 신체적 학대로 힘들 수 있지.
그 사람이 넌 그래도 할머니 있어서 사랑받고 자라서 정말 좋겠다 이러면 너도 뭐임?싶을거아냐

1개월 전
글쓴이
난 할머니 정말 좋아해 근데 부모가 강금하고 매일패는 상황이 있으면 그건 조금 욕할만 하네..경솔했다 근데 집을 탈출할 수 있는 상황이고 성인 이상이면 난 남탓하면 안된다고 봄
1개월 전
익인7
저런 고생 똑같이 했을 때 쓰니처럼 본인 상황을 인지하고 수긍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본인 상황을 인지했을 때 이렇게까지 노력해야 남들 선상까지 간다는 걸 억울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
개인차이임 존중해

1개월 전
글쓴이
개인차이라서 그게 잘못은 아닌데 난 그냥 그런 사람이 한심하고 싫음
1개월 전
익인7
뭐 그래... 내 주변도 그렇게 본인 잣대로 평가하면서 하나 둘씩 꼰대 되어가더라 바람직하진 않은데 나이먹으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야
근데 주변에 티내지 말고 하더라도 나 진짜 노력 많이 했거든 포기하지마 너도 노력하면 이정도 혹은 이 이상으로 할 수 있어 정도로 끝내 어차피 너가 너 인생 힘들다 생각하는 것처럼 남들도 자기 인생 힘들다 생각함
입밖이나 행동으로 티만 안내면 됨

1개월 전
글쓴이
난 내인생이 힘들었어도 남탓은 안함 나보다 힘든 사람도 정말 많고 힘들다고 징징될 순 있어도 책임을 제3자로 돌리는게 싫은거임
1개월 전
익인7
그니까 그것마저 그사람의 자유임
너가 싫다해도 어떡해 그건 걔 인생인데? 걔가 탓하는 게 너가 아니면 신경꺼야함
마인드를 그런 애들 한심하다보다는 저 젊은 활력으로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텐데 안타깝다.. 정도로 생각하는 게 나음 인생 긍정적으로 살면 좋잖아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뭐 약하고 철없고 징징되는 mz의 정석같은 사람이랑은 친해지기 싫어서 그사람들이 나 미워해도 상관은 없음
1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자유지 그럴 수 있고 그런사람도 개인의 자유인데 그냥 내가 싫어하는 것 도 자유지

1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걔인생 어떻게 못하지 내가 부모도 아닌데 그냥 그런사람 싫다는 말을 한거임

1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내가 그런점 고쳐라 이런게 아니가 그냥 싫다고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제목만 보면 사실 티만 안내면 된다 생각하는데
본문 보면 어릴 때의 결핍으로 세워진 가치관이 지금까지 단단한 마인드로성공하게 만들긴 했지만 오히려 남아서 그렇게 판단하게 만드는 것 같거든
지금도 댓글로 얘기나누면서 생각에 살이 조금씩 붙고 있는 것처럼 나중에 어떤 이유로든 가치관이 구체화되게 되면 흔들릴 일도 많아지더라.. 그럴 때 본인 인생 전체가 흔들려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 많이 봤어서 꼭 긍정적인 마음 갖길 바래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무슨 이유로든 한심하다보단 어떤 이유든 더 나을 수 있는데 안타깝다처럼 넓게 공감할 수 있는 마음으로 사는 게 스트레스 안받음
지금까지 노력해왔잖아 근데 남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으면 너의 노력도 인정받지 못해 제목에 있는 사람은 너 본문을 봐도 어쩌라고 꼰대같이 굴지마할 것 같아ㅋㅋㅋ 스피커의 의도가 너무 잘 보이잖아.. 댓글에서 말하는 것처럼 과거에 너가 겪어서 너를 투영해서 한심하다 느끼는 거면 선배로서 여유를 가져
넌 이제 어리고 돈 없고 가족 없던 그 애가 아니잖아 이제 돈도 있고 나이도 있고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아 사람은 다양하고 싫어하는데 이유를 붙이면 끝도 없어져.. 해결안되면 티 안내려고 노력하는 게 예의야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여자는 결혼해서 아들낳고 남편 내조하는 게 최고의 인생이지 하는 할머니 얘기는 할머니가 살았던 옛날의 경험에서 나온 조언이라 이해하려 하는 거지.. 결혼 안하는 여자 한심하다 하면 조금 많이 꼰대같고 논리가 이상하잖아?
쓰니가 말하는 것도 약간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이것도 이해는 됐지만 공감은 잘 안되려나? 그럴 수 있지... 쓰니는 강한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대인관계에서의 공감은 조금 열린 마음으로 그럴 수도 있지하는 연습이 필요하겠다 과거의 너는 좀 보내주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주변에 징징거리는 사람이나 우리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제3자 입장으로 너가 쓴 글이랑 댓글 천천히 읽으면서 이럴수도 있겠네~ 저럴 수도 있겠네~상상하는 시간 한 번 가져봐 아침부터 여러 사람이랑 대화한 거잖아
되게 내가 다른 인생도 살아보는 것 같고 재밌을 걸?

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난 성공못했거나 결혼 못했다고 한심하다고 생각안함 자기탓으로 실패한 인생을 남탓 하는게 싫음 성인 이후기준으로 성공못하고 결혼도 못한걸 자기가 못난탓이란걸 알면 밉진 않음

1개월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앗 나는 남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예시를 든 거였어
남을 판단하기 보단 걱정과 조언이 낫다는 얘기였는데 이해가 좀 안됐을까...?

1개월 전
익인8
근데 사람들마다 견딜 수 있는 멘탈도 다르니까. 쓰니가 견뎠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견딜 수 있는건 아니야.
1개월 전
글쓴이
그런사람이 비정상은 아닌데 난 멘탈 약하고 징징거리는게 싫음 그냥
1개월 전
익인8
그냥 그렇다는거지 ~ 싫어하는건 쓰니 맘
1개월 전
글쓴이

1개월 전
익인9
나도 좀 어메이징 가정사 가졌는데 쓰니는 더 대단하다 존경스러워 근데 이런 나도 사실은 그 생각이야 앞을 봐야지 왜 자꾸 뒤를 보냐.. 싶어 그런다고 뭐가 바뀐다고
그래서 익으로는 징징대지 말라고 많이 혼내는데 실친이 그러면 그냥 너 불쌍하다 위로 해주는 편...

1개월 전
글쓴이
사실 징징되는거 이해는되는데 싫어 내가 17살때 사실 할머니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무슨 검사비에 약값에 그래서 그때의 나도 싫은거임 만약 그때 나를 지금 내가 만나면 주먹으로 기절할때까지 때릴거임
1개월 전
익인10
사람마다 역치는 다른거니까 당연한거임ㅋㅋㅋㅋㅋ 그냥 그런갑다 해.... 누가 안 말해줘도 고난을 잘 이겨내는 사람이 있어ㅋㅋㅋㅋ 그리고 너가 답답할 순 있어도 너 또한 그들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강요하고 비난하는건 문제임 그렇게 계속 강요하면 남들 눈에 결핍있는 사람 처럼 보여 ㅇㅇ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타고난 성격이 다른데 부모가 맘에 안들면 집 나오면 되는거 아니냐는건 정말 웃긴 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한 답변은 정말 자기 밖에 모르는 최악의 답변

1개월 전
익인10
울 엄빠도 한 고생 하셨는데 남들한테 이런식으로 말 안함...ㅋㅋ 그냥 너무 고생해서 이겨낸 자신이 너무 대단하면 그냥 대단한걸로 만족해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한심하다는 눈빛 보내면 그걸로 넌 더 상처 주는거임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0
그렇게 부득불 자기 의견 고집하면서 내가 맞다 하는건 솔직히 다른 종류의 결핍이라 생각해~
1개월 전
익인5
쓰니 답변다는거 보면 걍 공능제 그자체같음 눈치도 없고
1개월 전
글쓴이
그냥 난 나대로 살래 그사람들처럼 남탓하면서 인생조지고 한심하게 살고싶진 않아
1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사고방식 보면 이미 꽉 막혀서 조진거같은데.. 앞으로 살 날 많은데 세상을 좀 넓게 봐

1개월 전
익인11
조두순닮은 부모를 니가 안만나봐서 그럼
1개월 전
글쓴이
성인되면 경제능력이 생길텐데 나가야지
1개월 전
익인11
조두순닮은부모는 정신병원에 자식을 감금시킨단다
1개월 전
익인12
맘대로 생각해~
1개월 전
글쓴이
응 그러려고
1개월 전
익인14
고생하다 늙으면 이렇게 되나봄 걍 안타깝다...
불행배틀 심판 하시면 될듯

1개월 전
글쓴이
불행배틀은 니들끼리 하셈 난 현생 살테니까
1개월 전
익인14
여기에 구구절절 인생사 털어놓고 남의 불행 판독기 자처하신게 누구인지...ㅠ 열심히 인생산거 정말 멋지지만 아득바득 살아온걸 이유로 남의 불행 내려치고 재단하는거 진짜 최악이다
우울증 걸려서 지 불행만 불행인줄 아는 내 친구같네!

1개월 전
익인15
힘들다는 사람한테 불행배틀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사연 구구절절 늘어놓으면서 난 이래도 버텼다 니가 뭐가 힘들어 하던 친구 생각난다 진짜 주변에 없길 바라는 타입...
1개월 전
글쓴이
니가 뭐가 힘들어가 아니라 왜 그게 남탓이냐임 .나도 힘들었고 다시 돌아가고 버틸자신 없음 근데 부모탓을 하지 말라는거지
1개월 전
글쓴이
위에서 말했듯이 강금폭행하는 부모들 제외하고
1개월 전
익인17
그런 사람들이 싫은건 알겠는데 너랑 다른사람이 있다는 것도 인정을 해줘야지 본인 잣대로만 판단하려고 하는건 좀 편협한 사고인듯
1개월 전
글쓴이
인정 못하겠음. 내가 철이 덜들어서 그런가 그런사람들까지 좋아하기는 힘듬.무슨생각인지 이해는 감 나도 그랬었으니까 근데 그냥 싫음 그때 나도 싫고
1개월 전
익인18
뭐 어투는 쎄지만 의미는 알겠음 징징댈시간에 앞으로 나아가보라는 것 같네 본인의 어린시절을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는 어른이 된게 부럽기도 하고
1개월 전
익인18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대단한것은 대단한것 같다 할머니가 자랑스러워하실것같음
1개월 전
글쓴이
그띠 시절을 제일 한심하게 생각함 자랑스럽지 않음 그땐 내가 싫어한다는 남탓하고 할머니 원망하던 사람이었으니까
1개월 전
익인38
지도 그랬으면서 한번 이겨냈다고 바로 남들 한심하다고 뭐라하는거봐 알만하다ㅋㅋㅋ이런애들 뭐 하나만 해내면 북다닥 달려와서 왜못해?함
1개월 전
익인19
본인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살찐사람 욕하는거같아
1개월 전
익인21
ㅋㅋ…
1개월 전
글쓴이
다른 사람들도 살찐사람 싫어하잖아 나는 싫어하면 안돼?살찐 당사자도 살찐 자기 삻어하는데 그리고 내가 말하는건 살쪘다고 욕하는게 아니라 살찐걸 부모탓으로 하고 엄마가 밥 맛있게 해서 살쪘다고 징징거리는 사람들이 삻은거임
1개월 전
익인19
그래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
1개월 전
익인22
세상을 되게 좁게 사는구나…
1개월 전
익인24
난 왜 쓰니 안쓰럽지 힘들게 살아와서 그런가 독기만 가득하고 남 비난만 하네 남을 이해하고 이런게 안되나봐
1개월 전
글쓴이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못해줌
1개월 전
익인25
나도 너가 이해가 안돼 왜 남탓하든 말든 그걸 신경쓸까 이렇게 징징거리는게 이해가 안된다 니 아픔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야 이해가 안되면 그럼 그냥 받아들여
1개월 전
글쓴이
받아들였어.그런사람 있는게 당연한 것 도 맞고 근데 그냥 내가 싫어하는 부류라고. 세상에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이 많지만 그런 사람들 이해도 해주고 다양성을 인정해주지만 사람들이 싫어하는 건 맞잖아.그런 것 처럼 나도 그냥 싫어하는거임
1개월 전
익인25
싫어할거면 속으로 싫어해..어차피 익명에 글 올려봤자 니 편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
1개월 전
글쓴이
그건 맞지 근데 뭔가 뭐라 하고싶었음.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난 이만큼 힘들었는데 왜 성공못해? 이런게 아님 누구나 사업 말아먹을 수 있고 사기도 당할 수 있고 사고로 다칠 수 도 있고 신은 공평하지 않아서 엄청 큰 시련을 겪는 사람도 있음 근데 그렇게 망한 인생을 왜 부모탓을 하냐고
1개월 전
익인33
그게 그거임 남들은 옆에서 저래도 너처럼 극도로 싫어하진않음 버튼눌리고 극혐하는게 그 방증임
1개월 전
익인27
자신이 제일 힘들어서 남을 이해못하는거
1개월 전
익인28
ㅇㄱㄹㅇ
1개월 전
익인29
그냥 다른사람 이해할수 있는 여유가 없는거 같은데 본인 인생 더 열심히 살면 될듯
너한테 징징대는거 아니잖니

1개월 전
익인30
힘들게 성공했으니 다른 사람이 눈에 안 찰 만하다. 너는 이런 삶의 태도로 인생을 살아왔고 나름 좋은 결과가 나왔으니 네 인생에서는 너의 삶의 태도가 완벽하게 정답일거라고 느낄 것 같아.
확실히 너의 과거 상황에서 이정도까지 끌어올리려면 이런 태도여야 가능했을 듯.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삶의 태도는 볼 시간도 이유도 여유도 없었겠지. 오랜시간동안 이렇게 살아왔으니 굳혀졌을테고...
나쁜 건 아니라고 봄. 노력하는 게 제일 어려운건데 그걸 해냈잖아.
근데 원래 사람 인생은 다양해서 정답은 없어. 어떤 부분에서 답답한지도 어떤 부분에서 싫다는지도 알겠는데 그냥 사람들이 그래...
나도 사실 이런 부분이 이해가 안 갔었는데 사람마다 운도 다 다르고 타고난 것도 다 다르고 누군가는 나보다 적게 노력해서 잘 되기도 하고 누군가는 내가 겪은 어려움만 겪어도 자살하기도 하고 그렇더라. 이런 부분을 이해하고 여유를 넓혀야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것도 맞는 것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편협하게 글을쓰고 다른익이 말해준거 봤는데 경솔한 발언이 몇개 있긴 하더라고 부모님이 강금폭행이나 정신적 세뇌를 어릴때부터 시킨다거나 그런 것 들은 부모탓이 이해가 되는데 그런 것 들 제외하고 부모님 능력이 부족해서 안생 망했다고 탓하는 사람이 싫음
1개월 전
익인35
강금이 아니라 감금임 아까부터 강금이라 쓰길래
1개월 전
글쓴이
미안타 내가 쫌 공부를 못해
1개월 전
글쓴이
머리도 어릴때부터 돌이었어서
1개월 전
익인30
나도 좀 그런 류의 사람을 예전엔 싫어했는데 지금은 그냥 받아들임. 그냥 사람 싫어해봤자 스트레스 받는건 나야. 너도 싫다는 감정에서 쟨 왜저래? 이것도 못해? 하는 식의 스트레스를 받잖아.
내 말은 그냥 그런 사람이 있어도 싫어하지말고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해봐. 스트레스 확 줄어들고 삶의질 수직상승할거다. 지금 행복해도 더 안정감 갖고 여유를 찾을거임.
그리고 여기사람들이 지금 날 선 반응인 이유는 현실에서는 이렇게 누군가를 적대시 하는 사람은 다들 피하기 때문임. 쉽게 말해 사회성이 없어보인다는 말. 너야 현실에선 안 보일 속마음을 말하는거지만 이 사람들한텐 누군가가 누군가를 적대시 한다 라고 인식하니까.
더 여유 찾을 필요는 있어보인당

1개월 전
글쓴이
저것도 못해?라는 생각으로 욕하는건 아님 인생살기 어려운건 다들 그럴테니까 내가 싫어하는 부류는 남들은 좋은부모 밑에서 편하게 커서 성공하는데 나는 능력없는 부모밑에서 커서 인생 조졌네 하는 사람들임 누구나 인생 망할 순 있는데 그걸 자기탓 안하고 남탓 하는게 꼴보기 싫음
1개월 전
익인31
저거 믿어? 난 안믿을랜다
1개월 전
글쓴이
믿지마 너한테는 저게 장난이겠지
1개월 전
익인32
성공과 노력은 항상 비례할 수 없는데, 자신에게 왔던 운들 때문에 너무 기고만장해졌네
1개월 전
글쓴이
성공하라는게 아님 내가 멀했듯이 누구나 실패할 수 있음. 난 성공은 아직 아니지만 운도 좋았고 그런데 실패를 겪었을때 남탓을 하지말라고 더 노력해야지
1개월 전
익인33
가정사보니 정병올만하네ㅋㅋ 니가 나보더 더 힘들어봤어? 마인드 개 구림
1개월 전
익인34
힘들었던 기억들이 아직 크게 남아있는 듯 한데, 그 기억들이 기준이 돼서 남을 향한 부정적인 마음으로 발현되는 것 같네...물론 이해는 함. 누구나 그럴수 있음. 근데 개인적으로 나한테 어른이란 사람 각자마다 사정이 있다는 걸 이해하고, 나와 타인을 구분해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런면에선 아직 어린 시절에 머물러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1개월 전
글쓴이
그런 사람은 스님이나 그렇게 할 수 있지 난 그렇게 못함
1개월 전
익인36
근데 여기에 니 사연 구구절절 늘어놓는 것도 내 입장에선 징징거리는 걸로 보이는데 나보다 힘든 사람 봤어? 아님 여물어 이거 같다고
니가 제대로 극복했다면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것을 멈추고 그런가보다 했겠지
아직도 멈춰있는거임 힘든시절에
아님 힘든시절을 이겨낸 나에 취해있거나

1개월 전
글쓴이
지금은 행벅한데 너말대로면 자뻑에 취해있나보지 근데 뭐 난 내생각 바뀔일 없음
1개월 전
익인36
너 생각이 안 바뀌면 너 입장을 알아줄 사람도 없음 너가 글을 올린건 그래도 너가 낸 의견에 다른 사람이 공감하거나 동의해주길 바라서 의견 낸거 아냐?
그게 아니라면 일일이 댓글 달 이유도 없고
너부터 다른 사람 사정 무시하고 공감 안하는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너에게 동의해?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글에서도 말했듯이 다들 욕할거 알고 쓴거야. 그래서 그런지 친구도 별로 없긴한데 난 그냥 나랑 비슷한 너희가 볼땐 불량품 꼰데같은 사람들끼리 사는게 맘편함
1개월 전
익인29
같은 환경에서 자랐어도 나랑 동생은 성격이 아예 다름
둘다 가정폭력 당하면서 컸는데 나는 동생이랑 엄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더 맞고 그랬음 물론 우리집은 중상위권임 그래서 경제적으로 부족한건 없음
덕분에 나는 강한 멘탈로 대학 졸업하고 바로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대기업 취업함
반면 동생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들어갔는데 멘탈이 엄청 약함 회피형임 과가 본인이랑 안맞는거 같다고 휴학하고 삼수함 군대도 면제임
같은 환경이어도 독립적인 성격으로 멘탈이 강할수도 있지만 동생처럼 정신과 상담 받을수도 있다는거임

1개월 전
글쓴이
그럴 수 있는건 알아 사람들은 성격과 가치관이 다양하니까 그 다양한 성격중 나같은 부류의 사람은 부모탓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거고
1개월 전
글쓴이
멘탈 약하고 인생 성공 못했다고 싫은건 아닌데 자기탓 안하고 부모탓하는게 싫어
1개월 전
익인29
가정폭력 당하면서 부모탓을 안할수가 있나? 차라리 없는게 나을수도 있는건데 나 같은 경우는 돈이라도 많으니까 버텼지 아니면 벌써 손절함
1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말했잖아 20세 이후부터 그전에는 집을 나가면 굶어죽을 수 도 있으니까
1개월 전
익인29
그래 그냥 그렇게 살아...
니가 나보다 더 힘들었어? 징징대지마 라고 하는걸로만 보임

1개월 전
익인35
본인 인생이 전부 부모 탓인 건 이해 안 가긴 함. 보통 탓하는 경우에 그에 매몰돼서 본인은 노력조차 안 하니까...결국 본인인생인데 평생 부모탓만 할 순 없잖아.
지금 쭉 댓글 봤는데 말하면서 본질이 좀 흐려진 것 같음. 흐려진 본질에 덧붙여진 강한 어조의 사견 탓에 반발심이 생길만하고ㅠ
흐려진 본질에 덧 붙이자면 위에 익들이 말했다시피 사람은 역치가 다 다름. 심지어 사람은 갖고 있는 고유성질도 다 다름. 힘듦에 대해선 쓰니같은 사람도 있는 거고 아닌 사람도 있는 거니까 너무 구분 지어서 쟤네 한심해 답답해 이런 생각 가지기보단 너한테 피해 안 끼치면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게 편함

1개월 전
글쓴이
다름을 이해하지만 존중은 못하겠음
예전에는 힘든걸 못버티는 사람도 싫어했는데 요즘은 그생각이 바뀌긴 했음.나이가 더 먹으면 비뀌련지.. 모르겠는데 다른건 가치관이 다 바껴도 부모가 능력없다고 부모탓하는 애들은 여전히 극혐임

1개월 전
익인35
부모가 능력 없어서 부모 탓을 할 순 있어도, 부모 탓만 하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애들은 나도 이해 안 가긴 해.
쓰니 말대로 나이 먹으면서 나중에 더 다양한 사람들 만나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 거임. 지금 글 올려서 다른 익들과 나눈 의견들만 봐도 다 생각이 다르잖아. 그렇게 말하다 보면 내가 갖고 있던 강한 신념도 바뀌고 하는 거지 뭐

1개월 전
익인37
자기 인생을 교과서의 정답처럼 생각하면 안돼 글쓴이 대단하지만 남의 사정은 또 모르는 일이니까.. 아무리 본인이 걸어온 길이라고 한들 남을 비난할 자격까지 갖춰지는 건 아니야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정답이란건 아니고 그냥 난 그런 사람들이 싫다는거임.나도 주변반응들 보면 알아 내가 비정상인거 근데 싫은걸 어떡함.
1개월 전
익인37
그 남들에게 티 내서 상처만 주지 않는다면야 글쓴이 마인드는 비난 받을 필요가 있나 싶다. 사실 우월의식을 갖는 게 삶의 원동력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는 거니까..
1개월 전
익인38
근데 이것도 니가 운좋게 악조건속에서 버틸수있는 깡다구를 가져서 그런거지
다 너같은건 아니니까 성격도 다들 다른데 나는 기본적으로 자기가 할수있다고 남들은 왜못해?이게 더 어리석어보여서

1개월 전
익인39
고생많았다 진짜...
근데 날 때부터 사람은 출발점이 달라
너한테 아무것도 아닌 게 남한테 죽도록 힘들 수도 있는 거고
너가 무슨 말하는지 이해 충분히 하지만 남의 고통은 쉽게 여기는 너의 모습은 별로네

1개월 전
익인40
쓰니 글 읽어보니까 남들이랑 비교하고 난 힘든데도 이렇게 했으니까 너네도 징징대지마 이런 식의 글인것 같네
정말 힘들었을 상황에서 노력으로 상황 타개했지만 그 괴정에서 정신적인 성숙은 못한것같아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못한다는말.. 을 보고 더 그렇게 느꼈어
근데 쓰니가 그렇다고 남들도 다 그래야하는건 아니잖아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까
전쟁시대 겪은 사람들이 우리보고 살기 편해보인다고 다 징징거리는것 같다고 느낀다고 하진 않듯이..
음 그니까 내말은 그냥 남하고 비교하거나 남 밉게 보기보다는 그냥 신경쓰지말고 쓰니 인생에 집중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거였어
그정도 노력하고 이젠 잘 했으니까 즐길거 잘 즐기고 많이 하면서
너무 결과론적으로 보자말고 그냥 쓰니 지금 상황을 더 잘 즐겼으면 좋겠다

1개월 전
익인41
(내용 없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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