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음순 수술하러 가는데 너무 설레

불편함 끝이다 이제ㅠㅠㅜㅠㅠㅠㅜ

[익인1]

나도 하고 광명 찾음

[글쓴이]

수술하고 많이 아팠어?

[익인1]

음 나는 별로 안아팠어
욱씬거리긴했는데 참을만한 정도?
조금 간지럽긴했어

[익인2]

어땠어! 했어!? 아파ㅜ?

[글쓴이]

마취 깨고 너무 아파서 무통주사 맞았여ㅠ

[익인2]

에고 어째ㅜㅜ 혹시 목금 휴가 내고 간고양?! 돈은 얼마들었어!? 집에는 혼자 왔니 아님 옆에 누가 있어줬니ㅜㅜ 난 혼자가서 혼자하고 돌아오려는데 가능할까ㅜㅜ

[글쓴이]

웅웅 연차 써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쭉 쉴 거고 혼자 갔는데 병원 멀지 않으면 병원에서 충분히 쉬고 택시 타고 가도 될 거 같아! 난 귀찮아서 엄마 불렀어ㅋㅋㅋㅋㅋ 혼자 가능할듯! 금액은 쓰고 바로 펑할거라 답장 달아주면 알려줄게

[익인2]

펑해주락!

[익인2]

와 싸게했네.... 나중에 다 아물고 괜찮아졌을때 나 한번 생각나면 댓글로 후기 알려조라 난 하려고 돈 모으는 중 한 이백은 필요하다던데..ㅜㅜ

[글쓴이]

2에게
나도 200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싸서 놀랐어ㅋㅋㅋㅋㅋ 알겠엉 다 아물고 후기 남기러 올게!!

[익인2]

글쓴이에게
부럽다 증말!!!!!!!!!! 뭐 물건 ㅆㅏ게 할인받아서 싸게산것보다 부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2에게
갑자기 생각나서 왔어ㅋㅋㅋㅋ
17일이나 지났네 벌써!
4일차까지는 조금 걷는 게 불편했는데 5일차부터 하나도 안 아팠어!
5일차 때부터 일했는데 지장없었어ㅎㅎ 오히려 소음순 있었을 때가 더 불편했다ㅋㅋㅋㅋ 볼 일 보고 닦을 때도 안아파! 지금은 실밥 조금 남아있는 상태인데 진짜 삶의 질 상승ㅠㅠ 생리할 때도 편하고ㅠㅠㅠ 너무 만족

[익인2]

글쓴이에게
오진짜?너무부럽다진짜 미쳤네 ㄴ나도 하고싶어 진짜제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