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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59l
친할머니 돌아가신지
25년 지났는데
이를 아주 바득바득 걸으면서
2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친할머니 욕함
친할머니 엄마때문에 천국 못갔을 거 같아


 
   
익인1
한이 쌓이셨나..
18시간 전
글쓴이
그런듯
18시간 전
글쓴이
니네 할머니가 있잖아~
이러면서 매일 엄마가 갈굼당한
스토리 들려줌

18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8시간 전
글쓴이
난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태어나서 할머니 잘 몰루

18시간 전
익인3
시댁살이 엄청 시달리셨나보다...
18시간 전
글쓴이
응 그래서 엄마가 지옥갔을 거라함
17시간 전
익인4
얼마나 시달리셨으면....ㅠ
18시간 전
글쓴이
할머니가 평생 아프셨는데
자기 딸이랑 아들은 피곤하다고
고생하지말라고
집에 보내버리고 엄마가
병원 의자에 몇년동안 웅크리고 잤다함
아빠도 병원에서 하루를 안잤고..

17시간 전
익인14
아 개오바... 욕할만 하다
17시간 전
익인19

17시간 전
익인17
와.. 몇년동안 그 간이침대에서 자고 그러면 미쳐 사람
17시간 전
익인30
고약한 노인네 욕할만하네
17시간 전
익인5
시집살이가 심하셨나봄...
18시간 전
익인6
어머니 나이 많으셔??
돌아가신지 25년이나 됐더니 ㄷㄷ

18시간 전
글쓴이
할머니가 엄마 30대중반에 돌아가셔서
엄마는 지금 50대 중후반이야

17시간 전
익인7
나도 그래 친할머니 집도 십년넘게 못가고 그랬어 아빠욕도 이십년째하고 근데 자식한텐 안좋더라.. 엄마까지 싫어짐
18시간 전
글쓴이
나도 짜증날때는 있긴 한데
나한테라도 설움 풀 수 있다면 다행이라 생각함 들어주는 건 할 수 있어

17시간 전
익인20
착하다
17시간 전
익인8
얼마나 시달렸으면 그랬을까 싶네
18시간 전
익인9
여자 부모든 남자 부모든 귀한 남의집 자식한테 함부로 하는거 진짜 너무 싫다
18시간 전
익인10
그걸 듣는 쓰니도 고생이다
18시간 전
익인11
울엄마는 할머니 살아계신데도 욕함 근데 옆에서 보면 욕할만해서 나도 같이 욕해줌
18시간 전
익인12
얼마나 시달린게많았으몈..
17시간 전
익인13
아 근데 그래도 어떻게 매일 쓰니한테 그런 부정적인 말을 하냐.... 난 진짜 못들어주겠던데
17시간 전
글쓴이
이제 익숙해져서 아무렇지 않음 ㅋㅌ
17시간 전
익인15
와 근데 ㄹㅇ 댕너무했다 아버님도 너무하누
17시간 전
익인16
쓰니는 그런 얘기 들으면 반응 어떻게 해..? 우리엄마도 시댁 욕 맨낳 하는데 난 미치겠어
17시간 전
글쓴이
그냥 미적지근?
리액션하면 1절할꺼 2절까지 나감

17시간 전
익인17
어머니 심리치료..같은건 어때? 편하게 사셨음 좋겠다.. 은근 도움 많이 돼
17시간 전
익인17
쓰니를 위해서 어머니를 위해서 필요해보여
17시간 전
글쓴이
맘같아서는 그러고 싶다
엄마한테 이야기는 해볼께 ㅜㅜ
아직도 엄마가 응어리가 있는 거니까

17시간 전
익인18
쓰니야 지금 무덤한거 같아도 스트레스 장난 아닐텐데 엄마한테 진지하게 그만하시라고 말씀드려봐. 너도 엄마도 할머니에게서 진정으로 벗어나시길
17시간 전
글쓴이
난 포기했어 ㅠㅠ
초등학생 때 울면서
할머니 욕 그만해달라고 손편지까지 썼는데
똑같이 다시 할머니 욕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포기함….
포기하니까 편해

17시간 전
익인18
그럼 쓰니 맘 잘 다독여주고 잘 살펴봐. 다치지 않게. 소중한 쓰나 오늘 즐겁게 보내
17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17시간 전
익인21
내가 공감부족인지... 솔직히 엄마가 딸한테 저런식으로 부정적인 감정 쏟는거 이해안됨 쓰니까지 병들게만드는거잖아
17시간 전
익인17
오은영 박사가 얘기한거 본적있는듯 근데 딸은 또 엄마가 안쓰러우니까 들어주고 ㅠㅠ.. 그러다 사달 나고 반복이여
17시간 전
익인32
그러면 안되는게 맞긴함....
17시간 전
익인35
니가 공감부족이 아니라 들어드리라는 애들이 공감과잉인 것임 쓰니가 제일 피해자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기는 것도 아니고
17시간 전
익인22
에휴 자식들도 안하는걸 병간호가 진짜 힘든건데 ...
17시간 전
익인23
댓글보면 평생 한일만하신데 그걸 딸한테 내내 푸는게 문제다... 어머니 본인 자체도 속이 말이 아니실거 같은데
심리상담 같은거라도 받았으면 좋겠다ㅠ어머니한테도 쓰니한테도 좋은 방법이 있길..!ㅠㅠ

17시간 전
익인24
댓글보면 욕 계속 할만함... 쓰니 어머님이 할머니 욕 안했다고 해도 천국은 못 가셨을듯 하시는 행동 보면..
17시간 전
익인25
25년전이면 길어야 6-7년 시집살이 하셨을것 같은데 어떻게 당하셨는데 아직도
17시간 전
익인26
쓰니 어머님같은 상황이면 나였으면 걍 같이욕햇음
17시간 전
익인27
22
17시간 전
익인28
아버지가 사과하셔야 할 듯..
17시간 전
익인33
22
17시간 전
익인29
난 직장 선배가 시어머니 욕, 주변 사람들 욕 하루도 안 빠지고 하는 거 들어준 적 있는데 진짜 정신적으로 폭행당하는 기분이었어 그 선배가 나중에 부서이동해서 나는 고작 1년이었는데 너무 힘들엇는데 쓰니는 25년 동안 들었다니 진짜 힘들겠다ㅠ 좋은 얘기도 계속 들으면 그만했으면 싶은데 나쁜 얘기 부정적인 얘기 지속적으로 들으면 진짜 정신 피폐해져
17시간 전
익인31
어머니 마음의 상처가 평생 남으신듯
17시간 전
익인32
들어주는 사람도 고생일건데ㅠㅠ
17시간 전
익인34
얼마나 갈궜으면... 업보임
17시간 전
익인35
남편한테 뭐라 하라고 하셈 왜 너한테 그래 하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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