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엄마 25년동안 하루도안빠지고 친할머니 욕함

	익인1 한이 쌓이셨나.. 1개월 전 글쓴이 그런듯 1개월 전 글쓴이 니네 할머니가 있잖아~ 이러면서 매일 엄마가 갈굼당한 스토리 들려줌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난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태어나서 할머니 잘 몰루 1개월 전
	익인3 시댁살이 엄청 시달리셨나보다... 1개월 전 글쓴이 응 그래서 엄마가 지옥갔을 거라함 1개월 전
	익인4 얼마나 시달리셨으면....ㅠ 1개월 전 글쓴이 할머니가 평생 아프셨는데 자기 딸이랑 아들은 피곤하다고 고생하지말라고 집에 보내버리고 엄마가 병원 의자에 몇년동안 웅크리고 잤다함 아빠도 병원에서 하루를 안잤고.. 1개월 전 익인14 아 개오바... 욕할만 하다 1개월 전 익인19 와 1개월 전 익인17 와.. 몇년동안 그 간이침대에서 자고 그러면 미쳐 사람 1개월 전 익인30 고약한 노인네 욕할만하네 1개월 전
	익인5 시집살이가 심하셨나봄... 1개월 전
	익인6 어머니 나이 많으셔?? 돌아가신지 25년이나 됐더니 ㄷㄷ 1개월 전 글쓴이 할머니가 엄마 30대중반에 돌아가셔서 엄마는 지금 50대 중후반이야 1개월 전
	익인7 나도 그래 친할머니 집도 십년넘게 못가고 그랬어 아빠욕도 이십년째하고 근데 자식한텐 안좋더라.. 엄마까지 싫어짐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짜증날때는 있긴 한데 나한테라도 설움 풀 수 있다면 다행이라 생각함 들어주는 건 할 수 있어 1개월 전 익인20 착하다 1개월 전
	익인8 얼마나 시달렸으면 그랬을까 싶네 1개월 전
	익인9 여자 부모든 남자 부모든 귀한 남의집 자식한테 함부로 하는거 진짜 너무 싫다 1개월 전
	익인10 그걸 듣는 쓰니도 고생이다 1개월 전
	익인11 울엄마는 할머니 살아계신데도 욕함 근데 옆에서 보면 욕할만해서 나도 같이 욕해줌 1개월 전
	익인12 얼마나 시달린게많았으몈.. 1개월 전
	익인13 아 근데 그래도 어떻게 매일 쓰니한테 그런 부정적인 말을 하냐.... 난 진짜 못들어주겠던데 1개월 전 글쓴이 이제 익숙해져서 아무렇지 않음 ㅋㅌ 1개월 전
	익인15 와 근데 ㄹㅇ 댕너무했다 아버님도 너무하누 1개월 전
	익인16 쓰니는 그런 얘기 들으면 반응 어떻게 해..? 우리엄마도 시댁 욕 맨낳 하는데 난 미치겠어 1개월 전 글쓴이 그냥 미적지근? 리액션하면 1절할꺼 2절까지 나감 1개월 전
	익인17 어머니 심리치료..같은건 어때? 편하게 사셨음 좋겠다.. 은근 도움 많이 돼 1개월 전 익인17 쓰니를 위해서 어머니를 위해서 필요해보여 1개월 전 글쓴이 맘같아서는 그러고 싶다 엄마한테 이야기는 해볼께 ㅜㅜ 아직도 엄마가 응어리가 있는 거니까 1개월 전
	익인18 쓰니야 지금 무덤한거 같아도 스트레스 장난 아닐텐데 엄마한테 진지하게 그만하시라고 말씀드려봐. 너도 엄마도 할머니에게서 진정으로 벗어나시길 1개월 전 글쓴이 난 포기했어 ㅠㅠ 초등학생 때 울면서 할머니 욕 그만해달라고 손편지까지 썼는데 똑같이 다시 할머니 욕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포기함…. 포기하니까 편해 1개월 전 익인18 그럼 쓰니 맘 잘 다독여주고 잘 살펴봐. 다치지 않게. 소중한 쓰나 오늘 즐겁게 보내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1개월 전
	익인21 내가 공감부족인지... 솔직히 엄마가 딸한테 저런식으로 부정적인 감정 쏟는거 이해안됨 쓰니까지 병들게만드는거잖아 1개월 전 익인17 오은영 박사가 얘기한거 본적있는듯 근데 딸은 또 엄마가 안쓰러우니까 들어주고 ㅠㅠ.. 그러다 사달 나고 반복이여 1개월 전 익인32 그러면 안되는게 맞긴함.... 1개월 전 익인35 니가 공감부족이 아니라 들어드리라는 애들이 공감과잉인 것임 쓰니가 제일 피해자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기는 것도 아니고 1개월 전
	익인22 에휴 자식들도 안하는걸 병간호가 진짜 힘든건데 ... 1개월 전
	익인23 댓글보면 평생 한일만하신데 그걸 딸한테 내내 푸는게 문제다... 어머니 본인 자체도 속이 말이 아니실거 같은데 심리상담 같은거라도 받았으면 좋겠다ㅠ어머니한테도 쓰니한테도 좋은 방법이 있길..!ㅠㅠ 1개월 전
	익인24 댓글보면 욕 계속 할만함... 쓰니 어머님이 할머니 욕 안했다고 해도 천국은 못 가셨을듯 하시는 행동 보면.. 1개월 전
	익인25 25년전이면 길어야 6-7년 시집살이 하셨을것 같은데 어떻게 당하셨는데 아직도 1개월 전
	익인26 쓰니 어머님같은 상황이면 나였으면 걍 같이욕햇음 1개월 전 익인27 22 1개월 전
	익인28 아버지가 사과하셔야 할 듯.. 1개월 전 익인33 22 1개월 전
	익인29 난 직장 선배가 시어머니 욕, 주변 사람들 욕 하루도 안 빠지고 하는 거 들어준 적 있는데 진짜 정신적으로 폭행당하는 기분이었어 그 선배가 나중에 부서이동해서 나는 고작 1년이었는데 너무 힘들엇는데 쓰니는 25년 동안 들었다니 진짜 힘들겠다ㅠ 좋은 얘기도 계속 들으면 그만했으면 싶은데 나쁜 얘기 부정적인 얘기 지속적으로 들으면 진짜 정신 피폐해져 1개월 전
	익인31 어머니 마음의 상처가 평생 남으신듯 1개월 전
	익인32 들어주는 사람도 고생일건데ㅠㅠ 1개월 전
	익인34 얼마나 갈궜으면... 업보임 1개월 전
	익인35 남편한테 뭐라 하라고 하셈 왜 너한테 그래 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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