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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94l

아마 여기 정착한 가족같은데

초등학생쯤 되는 애가 결제하러 왔는데 돈이 부족해서 엄마를 불렀다?

나는 한국인이니까 당연히 다 알아들었지

근데 어머니가 좀 화가 나셨는지 돈 내시고

너는 네가 결제할 금액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물건을 막 고르면 어떡해 이건 얼마야 이렇게 비싼거 보지도 않고 골랐어? 그리고 너 돈 이렇게 내는거 아니야 지폐는 펼쳐서 내야지 이렇게 접어서 내는게 어디있어

이러면서 막 엄청 혼내시는거야......

나 괜히 혼나는 기분 들어서 괜히 쭈구리 모드 돼서 응대했는데 그 가족들 가고 나서 뒤에서 매니저님이 웃으면서

쓰니쨩이 같이 혼났어?

이러심ㅋㅋㅋㅋㅋㅋ

뭔지는 몰라도 혼나는건 확실했고 실시간으로 내가 쭈구리 모드 되는거 보고 엄청 혼나고 있구나 싶으셨댘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근데 진짜 조곤조곤한 어조로 겁나 강하게 쏘아붙이면서 혼내심...... 너무 무서웠어......
어제
익인1
애 버릇없게(?) 크진 않겠다 ㅋㅋ
어제
글쓴이
근데 좀 그런게(?) 어머니도 너무 화나셔서 그런가 지폐 접은채로 내심.....ㅋㅋㅋㅋㅋㅋㅋ 혼나면서(?) 지폐 하나하나 펴고 있으니까 나는 왜..... 이런 생각 들면서 괜히 서러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
후욱후욱
대신 PTSD옴..

어제
익인2
어렸을 때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남들한테 다 들리는 큰소리(?)로 혼나는거.. 진짜 너무 심리적으로 공포야.. 게다가 애기는 해외라 더 무서웠을 듯ㅠ
나중에 커서도 어디 큰소리 나거나 말다툼 소리 들리면 심장 쿵쾅쿵쾅 뜀

어제
글쓴이
큰 소리는 아니긴 했는데 애기도 실시간으로 쪼그라들더라.... 나도 같이 쪼그라들었지만........ 해외긴 한데 여기 몇년 산 느낌이었어서 해외라 그런건 걱정 안해도 될듯 자세한건 손님들 프라이버시라 얘기하기 좀 그렇지만......
어제
글쓴이
이만 출근하러 갑니닷..... 모두모두 햅삐한 하루 보내세엿
어제
익인3
진짜 엄하다... 나같아도 쫄듯(??
어제
익인4
헉 나 일본사는데 뭔가 일본인 부모님 같다…일본인 부모님들 일반적으로 엄청 엄해서 애가 길에서 넘어지고 울어도 대부분 가만히 보고있음 ㄹㅇ 강하게 키우자 파인듯
어제
익인6
나도 일본사는데 이생각함
어제
익인9
나도 일본 6년 살다왔는데 이 생각함
일본 진짜 강하게 키워 ㅋㅋㅋㅋ 일본인 친구들도 한국에서는 애 오냐오냐 키운다고하니까 놀랐었음

어제
익인5
와 근데 다 맞는말이긴해..
어제
익인7
그렇게 혼나야 그다음부턴 똑바로 함 (=나)
어제
익인8
글읽는데 나까지 쪼그라드넼ㅋㅋㅋㅋ
어제
익인10
우와 근데 진짜 잘 클 거 같음
어제
익인11
그 추씨 생각난다. 애기가 간장.엎으니까 훈육했자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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