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하고싶은데 오늘 골수천자보고 어지럽다가 토할거같아서
쉬었거든 근데 심장까지 조여오더라
진짜 죽을거같고 온몸이 차가워지고 눈앞이 하얘져
그리고 귀가 먹먹해지고 걍 죽을거같아
옆에서 실습하는 애들이 보고 걱정하는데 비참한데 심장은 자꾸 조여와서 미치겠고..
저번에 분만실에서도 이랬는데 난 특수한곳아니면 안그럴줄알았는데 일반병동에서도 이러네
간호학과 일그만두고 간호사하려고왔는데 그냥 병동도 일못할거같아서 지금 그냥 다 때려쳐야하나 고민된다
토할거같아서 잠시 화장실와서 쉬다가 좀 나아져서 글쓴다
나 진짜 졸업까지라도 할까 그냥 아예 전향틀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