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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 8월달에 미역국 끓여주고 편지써주고 밥사주고 다이슨 드라이기 사줬는데
9월 내생일 5일전에 헤어졌어..

돈 시간이 아까운거보다
배신감들어

그래도 그냥 차버린게아니라
싸우다 차인거라 다행이라 생각해야해.? 배신감 안드려면?

기대하고 뭐 주는거 아닌거 알고.. 그런건 아닌데 (속으론 내심 그랬나봐?)
너무 직전에, 그리고 본인생일이랑 얼마 차에도 안나는데..



 
익인1
아휴ㅠㅠㅠ 진짜 속상하겟다
16시간 전
글쓴이
진짜 많이 속상해 ㅜㅜ..
16시간 전
익인2
근데 머 싸우다 정떨어졌는데 생일 기다리자 할순 없으니 ㅠㅠ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려
16시간 전
글쓴이
그게 맞긴 하지… 하 그렇게 정이 바닥까제 한순간에 떨어지다니 ㅠ
16시간 전
익인3
남친이 다이슨 드라이기 갖고싶다했어?
16시간 전
글쓴이
응..
16시간 전
익인4
와 돌려달라고 해
16시간 전
익인5
나였음 돌려달라 함ㅋㅋㅋㅋㅋ생일도 별로 차이 안난다며 난 억울함...속물이라해도 적어도 생일선물은 준 만큼 받고 싶음
16시간 전
익인5
뭔가 몇 개월 차이가 나면 에휴하고 잊을텐데 별로 차이도 안나니 더 아까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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