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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다들 본인이랑 애인 키 적어주고 가536 09.19 17:03432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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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카톡 친구 목록에 뜬 편지봉투 모양? 이거 어떻게 없애?1 09.19 13:44 136 0
통신사 어디써??!!!6 09.19 13:44 28 0
개신난다 일요일까지 쉬다니 ㅠㅠ 09.19 13:44 23 0
해외에서도 와이파이만 터지면 노트북으로 업무 가능할까,????? 09.19 13:44 21 0
나솔 22기 영숙 잘타는편인가 얼굴다리팔 다 화상입은거 맘아픔 09.19 13:44 26 0
요즘 10대20대칭구들 입는 바지 뭐라해?6 09.19 13:44 57 0
난 지금 날씨 미쳤다고 본다 진짜 미쳤어2 09.19 13:44 8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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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위로 오뻐만 세 명임..🥲 너 살아서 돌아올수있겠지??? ㅜ 하2 09.19 13:43 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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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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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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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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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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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