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과 김영웅은 2022년 입단 동기라 가을야구 경험 자체가 없다. 자연스레 경험자 선배에게 질문을 보낸다. "(류)지혁이 형, KS 어때요?"
류지혁은 "지금도 어린 선수들이 많이 물어본다. '가을야구 가면 어때요? 긴장 돼요? 재밌어요?'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많이 궁금한 것 같더라. 팀에 PS를 경험한 선수들이 많이 없다 보니 질문이 많은 것 같다"라며 웃었다.
무슨 이야기를 해줄까. 류지혁은 "재밌게 즐기라고 세뇌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잘하려고 하지도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 주어진 상황만 하나하나 집중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몇명한테 물어보는거야 얘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