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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l
나한테 상처준지도 모르고 잘먹고 잘살아..
세상에 신은 없어 나는 그 일 이후로 정신병 얻고 정신과다니고 약먹고 내 일상 다 망가지고 다시 수습해서 살아보려하는데도 여전히 떠올라(심하면 하루종일) 그래서 날 너무 무기력히게 만들고 죽고싶게 만들고 불행하게 만들어...
그냥 잊고 내 인생 살자 무시하자 무시가 복수다
이렇게 생각해도 그 근본적인 화랑 상처가 안사라져
당사자들에게 말꺼내고 사과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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