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이고 30살이고 지금 세후 248 받아 이번 연봉협상하면 260~70
내년 9월 연협때 280~300정도 예상해 인센티브 따로 있고
지금 상황에서 최소로 생각해본거고 아마 회사 더 크면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음
장점은 사장빼고 사람 다 좋음, 집에서 10분거리, 업무강도는 중하 널널한편, 칼퇴
단점은 분단위로 근무일지 작성하는것도 스트레스받고
내가 새롭게 일하는 방식 제안을 했었는데
올초까지 실적이 엄청 안 나오고 자주 싸우고 내 일하는거에 대해서 신뢰를 많이 잃어서 작은 일만 생겨도
엄청 의심하고 그랬는데 난 계속 올해 하반기부터 분명 반응 올거다 올거다 했는데
진짜 하반기부터 거의 예상매출보다 두세배 좋아졌거든
근데 사장하고 사이는 회복이 안돼... 팀장님들은 매출 좋아져서 누그러지셨다는데
난 그 간 보여준 태도들이 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어 퇴사하고 사업하고 싶다고 마음 굳혔다 생각했는데
회유하시니까 맘이 약해 첫회사기도하고 회사 로고랑 브랜딩 다 내가 해줬기도 하고
집 가깝고 회사 크면 월급도 어케 보면 나쁘지 않을 수 있고 장점도 많은거 사실이니까
팀장들이 일단 회유해서 팀장하고만 면담하고 고민 조금만 해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