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개팅 주선자한테 연락이 계속오는데…. 이게 맞아?

받은 루트가 내 친구의 친구가 해준 거거든…?

그 친구의 친구가 인스타나 이런데에서 어쩌다가 내 계정 보고 누구냐 이런 식으로 물어봤대

그래서 나도 자연스럽게 친구의 친구한테 먼저 연락와서 알게 되고 그게 월요일이었는데

지금까지 그 주선자 친구한테도 비슷한 빈도로 계속 연락이 오는데 하는 말은 그냥 일상적인 얘기거나 뭐 물어봐 안 보면 하나씩 더 보내기도 해… 왜 보내는거지?

[둥이1]

어우 소개 잘 안되면 지가 잘 되보고 싶어서 그러나..

[글쓴둥이]

희안해… 하루이틀은 뭐 궁금해서 그럴 수 있는데 그 주선자 친구가 사업을 하는데 출퇴근 이런것도 다 말해 ㅜ

[둥이1]

소개만 해주고 빠질 사람이 왜 저랭 .. 친구의 친구라고? 얘기 좀 해봐 ㅋㅋ 쟤 이상하다고 아님 불편하다고

[글쓴둥이]

말했징,, 막 진지하게는 아니고 왜 저러는건데? 이런 느낌으로 내친구 말은 원래 저 친구 성향이 새로운 사람 알아가는 것도 좋아하고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은 거다 이러긴 했어…

[둥이1]

흠 그건 ㅇㅋ 사람 성향이니까
근데 중요한거는 쟤가 그런 성향인 거 알빠노고 너는? 너가 받아줘야 성립하는 거지 불편하고 싫은데 억지로 사람 사귀어야줘야되는 건 아니잖음 ㅋ 너대로 정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