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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상대의 남자다운 면에 반했으면서 상대에게 긴밀한 정서적인 교류를 원하고
상대의 친화력과 남을 즐겁게 해주는 모습에 반했는데 막상 사귀면 약속 많고 바쁜게 불만이어서 문제가 됨
어떤 것을 얻으려면 어떤 면은 포기를 해야 하는데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을 찾으려 하니까 고통받는 듯
갑자기 친구들 연애상담하다 느낀 것…


 
익인2
흠 맞는거같다..솔직히 완벽한사람없고 나도 그런데 자꾸 바라는게 많아지네..ㅜㅜ
13시간 전
글쓴이
그래서 연애를 많이 해보는게 좋다고 하는 것 같아 ㅋㅋㅋ 이런사람 만나보고 저런 사람 만나보면서 그 와중에 내가 더 선호하는 특성이 뭔지 찾아지더라고
13시간 전
익인3
난 내가 좋은 거 싫은 거 확고해서 딱 원하는 대로 만났는데
사람이.. 변하는게 제일 문제야

13시간 전
익인4
너무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의 피곤함에 지쳐 무던하고 차분한 사람을 만났더니 무미건조함에 지치더라
아직도 갈피를 못 잡음…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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